도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비롯해 전문직, 교장, 교감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7년 영어교육 혁신 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추진 교육현장의 세부 추진방침 전달했다.
또 교수학습 방법 혁신 우수 사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수업 프리젠테이션, EBS 영어전용 교육방송 활용 방안에 대한 연수와 시연 등으로 교실영어수업 혁신을 위한 연찬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지난 3월에 개원한 충남외국어교육원을 함께 견학했다.
또 외국어교육원에 근무하는 원어민들과의 만남과 질의 응답을 통해 외국어교육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영어체험연수와 교사의 영어심화연수 등에 관한 발전방향을 모색키도 했다.
중등교육과장은 “이제 영어는 글로벌시대의 인재양성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고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영어교사의 전문성 향상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수요자 중심 영어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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