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해 청사 시설을 개방 체험하게 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해 설명했다.
특별히 마련된 역사체험의 방에서는 구한말 고종황제가 제작한 태극기에서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의 의지를 불태우던 태극기 등 우리나라 옛 태극기와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한용운 선생, 신채호 선생, 유관순 열사 등 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를 전시해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진정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정부에서 하는 일이 궁금했는데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선열들의 높은 애국심을 본받아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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