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출품 접수를 받아 24일 작품심사를 한 결과 총 402개의 출품작 중에서 67개의 작품이 금상에 입상했는데 조치원명동초 6학년 이아름 어린이가 학습용품 부분에 스크랩 가위를 출품해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발명지도를 담당한 신경옥 교사에 따르면 아아름 어린이는 평소 부지런하고 사물을 관찰하는데 남달리 섬세하고 과학적 원리를 적용해 보려는 습관이 형성돼 있어 지도하는데 빠른 이해와 대화가 잘 통해 이같은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입상작품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충남도과학직업교육원 강당 및 전시관에서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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