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부여군 선정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부여군 선정
총 830억원 투입 … 2012년까지 노인복지·생산단지 등 조성키로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5.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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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은 보건복지부의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과제중의 하나인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에 대한 전국지자체 공모에서 당당히 선정 됐다.
부여군은 전북 순창군, 경북 의성군과 함께 지원형에 돼앞으로 중앙부처의 노인복지 관련시설은 물론 사회간접시설 등에 막대한 국도비 지원을 받게돼 2012년까지 5년동안 노인복 지단지, 주거단지, 생산단지, 산업단지,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에 총 830억원을 투입한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의 기본계획은 적극적 노년, 활기찬 노후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IT기술과 전통문화를 활용해 고령자에게 보건·복지·요양·문화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세대간, 계층간의 격차와 갈등을 해소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루겠다는 내용이다.
또 규암면 신리, 진변리 일원 25만평을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해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비롯한 여가시설과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생산단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공립보육시설과 유스호스텔을 신축해 복지 모델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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