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와 한반도 종단철도(TKR) 연계사업 등 양국간 경제협력 현안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장례식 조문 사절로 파견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친서를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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