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철 날씨가 계속 건조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가운데 부여군은 남면 마정리에서 부여소방서 홍산 119안전센터, 부여경찰서 홍산지구대, 남면의용소방대, 남면자율방범대, 남면 총화협의회, 남면 이장단, 주민 등 11개 기관단체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구급차, 산불 진화차의 출동과 10종 100여점의 장비를 활용, 산불발생시 예측가능한 모든 상황을 입체적인 훈련으로 실시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이날 훈련은 총 5단계로 1단계 산불위험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예방활동, 2단계 산불발생 신고 및 진화대출동, 3단계 유관기관단체 공조 산불진화, 4단계 잔불정리 및 피해조사, 5단계 강평순서로 진행 됐다. 본 훈련을 총괄하는 남면사무소
부여 | 박용교 기자 | 2008-03-23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