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5-11-12 19:00 [경제논평] 재건축 아파트 투자시 고려사항과 성공방법 [경제논평] 재건축 아파트 투자시 고려사항과 성공방법 재건축이 예상되는 노후주택이라고 해서 전부 투자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층수, 대지지분, 땅값, 입지여건에 따라 사업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음에 제시하는 재건축투자 길잡이를 철저히 체크해야만 투자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아파트 노후정도에 상관없이 땅값이 비싼 지역이 유리하다. 즉, 땅값이 비싸면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개발이익이 많아지며 개발이익이 많을수록 조합원의 추가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이다.기존의 주택면적과 비교해 대지지분(=등기된 대지권)이 넓을수록 유리하다. 즉, 대지지분의 많고 적음은 조합원이 무상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평형의 크기를 결정하는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넓은 평형의 세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파트가 유리하다. 즉, 재건축아파트는 평형별 건립비율이 제한되며 평형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5-11-12 18:30 [김헌규 칼럼] 천안야구장 그 끝은? 성 전 시장 행감에 출석해 결자해지해야 [김헌규 칼럼] 천안야구장 그 끝은? 성 전 시장 행감에 출석해 결자해지해야 천안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의혹이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 끝은 어디일까?천안시의회는 지난 15일 천안시의회 188회 임시회 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일원)는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무용 전 천안시장에 대한 증인 출석과 관련해 찬성 4, 반대 3으로 통과 시키고 본회의에서 가결처리됐다.천안시의회는‘2015 천안시의회행정사무감사’때 증인으로 성 전 시장에 대한 출석을 요구하고 나서 이에 응할지 시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각에서는 성 전 시장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지만 의회는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다.또, 천안야구장 조성과 관련해 성 전 시장 한 사람만 증인으로 불러 증인 심문을 하는 것은 수박 겉핥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행감 때 제대 논단 | 김헌규 부국장/편집국 사회2부 | 2015-11-11 18:27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5-11-11 18:25 [충남시평] 위안부 문제 해결 안되면 모든 것 얻을 수 없다 [충남시평] 위안부 문제 해결 안되면 모든 것 얻을 수 없다 한일정상회담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서울체류 28시간에서 보듯 당초 국민이 기대한 수준에 못 미친 아쉬움 속에서 끝났다. 국민은 아베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속 시원히 사죄하고 우리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조치를 기다렸건만 사과 한 마디 없었다.구체적인 해결 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채 “미래지향적 일·한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구축하기 위해 박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는 두루뭉술한 말로 대신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대일외교의 방향을 다시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았다.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2012년 5월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 간 회담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여 환영할 일이다. 때문에 두 나라 관계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는데 기대를 걸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5-11-09 18:53 [월요논단] 국민혈세 축내는 경찰제복 여덟 번째 바뀐다 [월요논단] 국민혈세 축내는 경찰제복 여덟 번째 바뀐다 제복은 단체의 상징이다.제복을 입은 사람은 때론 단체를 대표하기도 한다. 제복은 착용자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부여하고 외부인과 차별되는 구별의 기능을 한다. 이런 경찰 제복이 경찰청 창설 7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디자인과 밝은 색상으로 바뀐다.내년 상반기 중 새롭게 바뀌는 경찰제복은 기동복을 비롯해 정복 등이다. 넥타이와 정장 바지는 외부 행사 등 필요시에만 착용하도록 하고 근무복 상의 색상은 연회색에서 청록색으로 바뀐다.하지만 경찰 내부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일부에서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의 필요성이 있느냐는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경찰은 지난해부터 ‘경찰복제 종합개선사업’에 착수해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고 디자인과 소재면에서도 개선된 제복을 제작하기로 했다.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5-11-08 19:27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5-11-05 19:32 [최기복의 孝칼럼] 충청권 단체장의 효행, 효심 몇 점을 주어야 하나? [최기복의 孝칼럼] 충청권 단체장의 효행, 효심 몇 점을 주어야 하나? 충청권이라 함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이다. 산자수명한 충신열사의 고장이기도 하다.10월은 국립 효의 달이다. 효의 달에 충청권 지자체 단체장들은 무엇을 했나? 이제는 한국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 된 대전시의 효잔치, 성산 효재단이 주체가 된 세종시의 어르신 섬김 잔치. 이웃 전북의 효 골든벨 대회 등 나름대로 효의 달에 의미를 새기고저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이에 반해 이 나라에 효의 달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는 지자체와 단체장이 있다. 무지의 소치인지, 아니면 깡그리 무시하는 행위인지 묻고 싶다.더하여 단체장의 시각이 판이 하다라는 사실에 아연할 수밖에 없다.충청도는 충신열사의 고장이요 선비정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백제의 계백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 김좌진 장군, 유관 논단 | 최기복 대전하나평생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5-11-05 18:21 [금요시평] 아파트 분양권 매매로 시세차익 올리는 방법 [금요시평] 아파트 분양권 매매로 시세차익 올리는 방법 청약통장으로 당첨된 아파트를 일정기간이 지나 사고파는 것이 허용되면서 ‘분양권 시장’이 다시 틈새 재테크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치열한 청약경쟁을 뚫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분양권 전매는 매매흐름만 잘 타면 의외로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한때 수도권 전 지역은 주택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돼 있었기 때문에 분양계약 이후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정부가 각종 주택 규제를 풀면서 분양권 전매가 과거에 비해 크게 자유로워졌다.거의 모든 수도권에서 투기지역이 해제돼 민간택지와 공동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도 입주 전 매매가 가능해지게 돼 5년 만에 분양권 시장이 다시 열리게 됐다.분양권 자체로는 ‘주택’으로 취급되지 않아 입주 전까지는 취득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5-11-05 18:19 [충남시평] 인공섬 난사군도 놓고 미·중 간 일촉즉발 사태 [충남시평] 인공섬 난사군도 놓고 미·중 간 일촉즉발 사태 곪을 대로 곪은 종기가 터졌다. 지난 수년간 미국과 중국 사이에 쌓이고 쌓였던 상호 불신이 남중국해에서 폭발했다. 미국이 얼마 전 해군 구축함을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12해리 내로 진입시키고 이에 중국이 전함을 파견해 일촉즉발의 ‘추격전’을 벌이면서 세계 관심사가 됐다.이솝 우화에서 박쥐는 새와 짐승이 싸울 때 이리저리 눈치만 보다 양쪽으로부터 모두 버림을 받는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사안에 따라 우리의 뜻을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난사군도(南沙群島)의 경우 중국이 너무 일방적으로 나간 듯하다. 이 지역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브루나이가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이다. 그런데 중국은 암초를 매립해 인공섬을 만들더니 그곳에 활주로, 레이더 등 군사 시설물까지 세웠다.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5-11-02 19:00 [월요논단]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하나? 혼란이 극에 달했다 [월요논단]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하나? 혼란이 극에 달했다 어릴 적 먹던 핫도그에는 정확히 말하면 막대에 둘둘 말린 밀가루 튀김이었다. 밀가루를 다 뜯어먹고 가느다란 빨간 소시지가 꿰어져 있는 나무젓가락(소독저)에 붙은 것을 빼어 먹은 뒤 자랑스럽게 빨아대는 동네 꼬마들의 모습이 생각난다.그 시절 엄마가 싸주는 소시지가 들어 있는 도시락 반찬을 학교에 가져오는 학생은 그래도 옆자리 친구에게 부러움을 사게 했다. 이처럼 우리 세대에 소시지는 부의 상징이었다.그런데 최근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인기 식품 소시지의 일부 제품을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소시지의 위생 상태와 성분 표시도 엉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부 소시지에서는 ‘사람의 DNA까지 나왔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믿기지 않았다. 사람의 몸뚱이가 소시지 재료가 됐다는 것은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5-11-01 18:39 [금요시평] 부동산 투자의 기본원리와 경매 재테크방법 [금요시평] 부동산 투자의 기본원리와 경매 재테크방법 재테크의 기본원칙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것이다.다른 말로는 바닥에서 사서 상투에 판다고도 하고, 조금 저렴하게 사서 웬만큼 올랐을 때 파는 것이 투자의 기본정석이다. 부동산재테크는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초기에 저렴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투자법인 것이다.다시 말해서 바닥 수준에서 산다면 언제 팔아도 시세차익을 볼 수가 있으므로, 싸게 사는 정도가 크면 클수록 수익률은 비례해서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부동산경매이다.경매는 참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안전하고 투명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률에 비해 리스크는 다른 투자에 비해 매우 낮다.그리 많은 지식이 없어도 경매투자를 하면서 경험을 쌓으면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5-10-29 18:21 [김헌규 칼럼] 천안시 홍보위원회의 역할이 지대하다 [김헌규 칼럼] 천안시 홍보위원회의 역할이 지대하다 천안시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공포된지 8개월여가 지났다.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이 조례안은 천안시의회가 이뤄낸 쾌거다.그동안 천안시브리핑룸에는 대전 3사를 비롯한 충북지 4개사, 중앙지 2개사, 통신 2개사 등 12개 언론사들이 갑이 아닌 갑이 돼 천안시를 좌지우지 해온 것이 사실이다.그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와 기자들이 아님에도 펜을 칼인 양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해온 것 역시 사실이다.천안시는 그들이 휘두르는 칼을 피하기 위해 광고를 제공해왔고, 갑질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따라 천안시의회는 지난 2월 “천안시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이하 홍보조례안)”를 제정했다.국민의 재산이자, 시민의 재산인 천안시청 8층에 위치한 브리핑룸에 개인의 사무실처럼 개 논단 | 김헌규 부국장/편집국 사회2부 | 2015-10-28 18:43 [충남시평] 일본 자위대 한국 영역 통과시 동의받는 건 당연하다 [충남시평] 일본 자위대 한국 영역 통과시 동의받는 건 당연하다 일본은 독도, 위안부 문제 등을 놓고 툭하면 우리의 비위를 건드리는 판에 이번에는 전쟁을 염두에 둔 자위대를 앞세워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4년 9개월 만에 열었다.이 자리에서 일본 측은 “자위대가 한국 영역에서 활동할 경우 한국 동의를 받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한국 영역’에 북한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내비치는 등 우리 정부의 동의가 필요 없다는 취지의 뉘앙스를 던져 본능이 드러나 보였다.이 자리는 일본 측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해 안보법제, 개정에 관해 한국 측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만남이었다. 우리 측은 “헌법상 북한도 우리 영토이므로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가 북한에 들어갈 때도 한국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대한민국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5-10-26 17:22 [월요논단] 20여 년 끌어온 의사·한의사 간 의료기기 밥그릇 싸움 [월요논단] 20여 년 끌어온 의사·한의사 간 의료기기 밥그릇 싸움 참으로 기막히고 암담한 일이다.20년 전 부터 시작된 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 간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갈등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미해결 상태로 해가 바뀌고 있다.거슬러 올라가면 문제는 1995년 의사협회가 “일부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촬영)까지 들여놓고 부당 진료를 하고 있다.”며 정부에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단속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 이젠 밥그릇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한의사들은 의사와 같이 현대 의료기기의 사용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싸움은 갈수록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면허 범위를 벗어난 불법 의료 행위라고 맞서고 있다.의사협회는 아무리 자동차에 대해 공부를 했어도 운전면허 없이 운전하면 범죄이듯 한의사가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5-10-25 18:05 [금요시평] 부동산 안전투자의 기본적 고려사항 [금요시평] 부동산 안전투자의 기본적 고려사항 부동산 투자자들의 머리가 복잡하다.정부의 ‘오락가락’ 정책과 지자체 등이 추진하던 핵심 개발사업 등이 줄줄이 연기·축소되면서 시장이 혼란스럽기 때문이다.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시장은 꿈쩍하지 않고 있는 데다 부동산 침체의 덫을 빌미로 서울시와 지자체의 지역 개발사업 들이 연이어 표류하면서 정부 말만 믿고 투자에 나섰던 수요자들은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지방도 지자체들이 야심차게 추진해온 각종 개발사업이 잇단 차질을 빚으며 혼란에 빠졌다. 총 사업비 수십조 원 규모인 각종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 등이 자금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지자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도 개발계획 발표 후 시행 단계에서 제동이 걸려 개발호재가 사라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5-10-22 17:35 [충남시평]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 기대가 커졌다 [충남시평]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 기대가 커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6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내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다.최대 현안은 한·미 동맹 강화다. 우리 안보를 지탱해주는 한·미 동맹은 우리 외교의 핵심축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북한 문제가 가장 큰 핵심 현안이다. 자잘한 현안보다는 시대적이라 할 만한 큰 틀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가급적 투명하게 논의 했다고 본다.그래야 한·미 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와 우리 외교의 새로운 길이 열려 기대를 걸어본다.미국을 방문한 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네번째 양자회담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 북한에 관한 한미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5-10-19 18:28 [기자수첩] 대전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 “공부 좀 하세요” [기자수첩] 대전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 “공부 좀 하세요” 최근 모든 이슈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불랙홀에 빠져 나라 전체가 시끄럽다.요즘 새누리당 소속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소속 정당의 이념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가 번복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지난달 18일 대전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 결의안’에 새누리당 의원이 공동 발의 하는가 하면 나머지 5명도 찬성 것.최근 “당의 입장과 맥락을 같이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성명 발표에 전혀 동조하지 않는다.”는 등 입장을 180도 바꿨다.현 정부가 2017년부터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고 발표하자 새정치민주연합과 일부 시민단체, 교수, 학생 등은 “독재와 친일을 미화하기 위 논단 | 금기양 기자 | 2015-10-19 18:12 [월요논단] 단군이래 최대 사기꾼 사망설과 의혹(?)그것이 알고싶다 [월요논단] 단군이래 최대 사기꾼 사망설과 의혹(?)그것이 알고싶다 이것이 알고싶다. 단군이래 최고 사기액 4조 원가량의 사기사건 미스테리가 재수사를 통해 국민적 관심사가 풀릴지 궁굼하다. 수사가 중단됐던 이 사기사건은 중국으로 주범인 조희팔과 함께 밀항했던 오른팔 격인 부사장 강태용이 중국에서 7년만에 붙잡히면서 수사가 재개되자 성과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약 5년 동안에 걸쳐 의료기기 대여업을 통해 고수익을 내 준다며 4~5만 명의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4조 원대 돈을 갈취한 사건이다.조희팔 등 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충남 태안 마검포항에서 중국으로 밀항하는데 성공했다.당시 해경은 밀항 한 달 전부터 양식업자의 제보로 공해상까지 배를 태워주면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다고 판단해 접선후 항구에 들어오면 검거할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5-10-18 18:26 [최기복의 孝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기복의 孝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 기억 속에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 모 방송의 특별 기획으로 진행됐던 헤어진 가족 찾아주는 행사에서의 장면들이다.부모와 자식의 만남. 특히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남매의 만남에서 안경 쓴 오빠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대한민국만세를 외치던 장면은 압권이었다.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를 울렸던 만남 행사는 6·25라는 참담한 동족상쟁의 비극이 초래한 또 하나의 비극이었다.영화 국제시장이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이유의 하나이기도 하다.아직도 38선이라는 획이 그어져 있는 동족 간의 경계가 가족의 만남에 천추의 한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정치가 무엇인가? 체제가 무엇인가? 얼마 남지 않은 전쟁세대의 생(生)이 정치 때문에, 체제 수호 때문에 한을 안고 마감해야 하겠는가?대가족 제도가 붕괴되고 논단 | 최기복 대전하나평생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5-10-15 17: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