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깨어나는 경칩(驚蟄) 다가와날씨가 따뜻해 개구리가 절로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이틀 앞둔 4일 서울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이 방사할 토종개구리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동물원은 토종개구리 방사와 함께 각양각색의 개구리들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 개구리 특별전 ‘봄소식! 개구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청개구리, 금개구리 등 우리나라의 토종개구리와 도롱뇽 등 13종 500여 마리와 아프리카 황소개구리, 버젯개구리 등과 양서류인 우파루파 등 12종 150여마리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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