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년 시승격을 앞두고 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재향경우회 당진지역회로부터 최신식 진공노면청소차량(8.5톤)을 임대해 당진시가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변, 주요행사장 등에 대한 노면청소를 구간별로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또 청소업체인 57명의 가곡환경 환경미화원과 14대의 청소차를 투입해 매일 오전 4시부터 8시간동안 군내 구석구석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이후 주·야로 읍·면 가로청소원 120여명을 곳곳에 투입해 주요시가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는 등 24시시간 청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식 확산과 지역공동체의식 함양 및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4회에 걸쳐 이철환 당진군수를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군의원, 주요기관·단체장 등 약120여명이 참여하는 1일 환경미화원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행정팀장은 “청소는 교통, 물문제와 함께 그지역 도시수준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기준으로 군민의 청소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지만 쓰레기분리배출 및 종량제규격봉투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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