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로 도시수준 높인다
청결로 도시수준 높인다
당진군, 국토·생활환경정비 군민운동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07.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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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당진시승격, 사회기풍 대혁신운동 및 여성친화도시 원년의 해’를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1등 당진환경조성을 위해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군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시승격을 앞두고 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재향경우회 당진지역회로부터 최신식 진공노면청소차량(8.5톤)을 임대해 당진시가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변, 주요행사장 등에 대한 노면청소를 구간별로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또 청소업체인 57명의 가곡환경 환경미화원과 14대의 청소차를 투입해 매일 오전 4시부터 8시간동안 군내 구석구석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이후 주·야로 읍·면 가로청소원 120여명을 곳곳에 투입해 주요시가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는 등 24시시간 청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식 확산과 지역공동체의식 함양 및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4회에 걸쳐 이철환 당진군수를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군의원, 주요기관·단체장 등 약120여명이 참여하는 1일 환경미화원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행정팀장은 “청소는 교통, 물문제와 함께 그지역 도시수준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기준으로 군민의 청소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지만 쓰레기분리배출 및 종량제규격봉투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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