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구상 보고회 장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2년이 민선 5기 3년차로 안정된 시정 운영의 기틀을 공고히 하는 시기임을 반영, 행위 중심 친절에서 사람중심의 친화적·배려 환경으로 개선하는 친절도시 만들기 실현 등 논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203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대표적 시책으로 BSC성과평가 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전국 최초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 전문 성과관리 교육, ‘3D시청사 및 민원 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정 철학인 경로효친과 섬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효행 장려·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황명선 시장은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훈련소 면회제, 광역철도망 등 3대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친절행정을 강조하고, 기업유치 및 국비 확보와 논산 브랜드의 중요성 등을 언급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시의 재정상태 등을 고려해 추진할 사업을 선택, 대규모 투자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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