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정세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입학공로학부모 감사패 증정, 20년 및 10년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총장 기념사, 총동문회장 축사, 축하케익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애천 애인 애국의 건학이념 아래 학교를 창학하시고, 후학들에게 참된 인격도야와 배움의 길을 열어주신 설립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재정지원제한 및 대학구조개혁, 그리고 학령인구감소 등에 따른 대학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선문대학교를 경쟁력 있는 특성화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기승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선문대학교 동문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동문회가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1만여 명의 동문의 자랑으로 길이 남을 선문대학교가 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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