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했으며 이는 내수판매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기업들이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3월 우리지역인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4%로 전월(72.8%)에 비해 1.6p 상승했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 비율을 의미하며 80% 이상 가동 시 정상 가동으로 본다.
2014년 3월 중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39.4%)’으로 조사됐고 이어서 ‘업체간 과당경쟁(37.8)’ 그 다음으로 ‘원자재가격상승(29.9%)’, ‘내수부진(27.6%)’, ‘인력확보난(24.4%)’, ‘판매대금회수 지연(2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23개월 연속 최대 경영애로인 ‘내수부진(50.4%→27.6%)’이 4위로 전월대비 하락했고 ‘업체간 과당경쟁(31.8%→37.8%)’, ‘원자재가격상승(27.1%→29.9%)’, ‘판매대금회수 지연(22.5%→23.6%)’의 응답비율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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