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와 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1일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제9회 관악합주단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일탈방지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장에는 수능을 마친 성일고와 대전여상 3학년 학생 600여 명이 초청됐다.
소프라노 이현숙씨의 ‘그리운 금강산’과 ‘한계령’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영진 지휘로 한국의 혼, 마이웨이, 나팔바지, 크리스마스축제 등 명곡이 관악선률로 선보였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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