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회장 윤선근)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은 지난 19일 범죄예방자원봉사자 자녀와 관내 청소년을 초청하여 검찰청을 견학하는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21명의 학생들은 검찰 소개 동영상 시청, 수사 장비 체험, 구치감 견학, 소년 전담 검사와의 Q&A 세션 등을 통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 사건처리 절차 등을 이해하고 법의 의미와 과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법복 입어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법복을 입고 친구, 가족 등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예진(부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은 “검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법복을 입어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논산지청은 “앞으로도「지역 청소년 대상 검찰청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검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윤선근 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은 위원들의 자녀와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며, 법사랑위원들의 사기진작 또한 동시에 이루워진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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