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 기본과 원칙에 따른 규정과 절차 수준에 맞는 방범치안활동에 집중하겠습니다"라며 제67대 공주경찰서 신임 박수빈 서장이 취임했다.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취임식에는 각 과장 및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 서장의 취임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살기좋은 공주, 행복한 공주, 기본이 바로세워진 원칙의 공주, 규정과 절차가 준수된 치안활동의 공주 버팀목"이란! 첫 과제를 앞으로 슬로건으로 삼아 공주서의 버팀목이 곧 조직문화에 맡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도 밝힌다.
또한 박 신임 서장은 "직원 모두가 함께 웃음이 늘 직장 내에서 끊이지 않는 묻어나는 직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동료간 아우리는 분위기를 연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서장은 충남대 영문학과를 나왔다. 지난 1987년 순경으로 첫 직장에 임문했다. 그간 보직은 충남청을 시작으로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 부서에서는 주요 요직도 두루 맡아 큰 성과를 올린 주인공으로 남기도 해 많은 동료들에게 높은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박 신임 서장은 일선에서 남성들의 투지력에 버금가는 월등한 치안 능력이 뛰어나 그 결과에 따라 요소에서는 탁월함도 엿보여 직원들은 경찰업무 실력가로도 그 평을 이어간다.
한편, 앞전 전창훈 서장은 충남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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