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테니스 新 역사’ 정현 “금요일에 만나요” ‘테니스 新 역사’ 정현 “금요일에 만나요” [충남일보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이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에 승리를 거둔 뒤 미소짓고 있다.이날 정현은 샌드그렌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정현은 “응원해주신 한국분들께 감사하다. 아직 안 끝난 거 안다. 금요일에 뵙겠다”며 26일 준결승전을 기약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9 정현, 호주오픈 준결승 진출로 상금 7억6천만원 ‘대박’ 정현, 호주오픈 준결승 진출로 상금 7억6천만원 ‘대박’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4년 프로 무대에 뛰어든 정현(58위·한국체대)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 진출 하나만으로 이제껏 벌어들인 상금의 40%가량을 챙겼다.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으로 제압하고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호주오픈 4강 진출 상금은 88만 호주달러(약 7억5600만 원)다.이번 대회 전까지 정현이 벌어들인 총상금은 170만9608달러(약 18억3200만 원)다.메이저 대회는 이처럼 높은 상금이 걸려 있어 정상급 테니스 선수는 1년에 4차례 벌어지는 메이저대회에 초점을 맞춘다.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인 챌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8 “정현, 역사를 새로 썼다”… 외신들 극찬 행진 “정현, 역사를 새로 썼다”… 외신들 극찬 행진 [충남일보 연합뉴스] 정현(58위·한국체대)의 쉼없는 행진을 해외 언론도 주목한다.정현이 24일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으로 손쉽게 제압하자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정현이 역사를 새로 썼다(Chung makes history)”는 제목을 뽑았다.정현은 22일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16강전에 승리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했다.이어 이날 ‘4강 신화’까지 쓰면서 당분간은 자신을 제외하고는 넘어서기 힘든 금자탑을 쌓았다.아시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남자 선수 가운데 정현보다 메이저대회에서 높게 올라간 선수는 니시코리 게이(23위·일본)가 유일하다.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에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8 정현을 돕는 사람들… 부모님·형·코치들 함께 호주 동행 정현을 돕는 사람들… 부모님·형·코치들 함께 호주 동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한국체대)은 22일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꺾은 뒤 관중석 플레이어 박스를 향해 큰절을 해 화제가 됐다.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를 도와주시는 스폰서, 매니저, 팀, 가족이 모두 모여 있는 곳으로 절했다”며 “언젠가는 멋진 코트에서 승리하면 그런 걸 해보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20일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3회전 경기에서 이긴 뒤 기자회견에서는 “지금 멜버른에 함께 와 있는 팀은 몇 명인가”라는 질문에 “부모님과 형, 코치 2명이 함께 있다”고 답했다.정현과 함께 호주에서 머물며 함께 응원하는 이들은 매 경기 정현의 플레이어 박스에 자리 잡고 앉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7 정현, 86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 호주오픈 4강행 정현, 86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 호주오픈 4강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정현(58위·한국체대)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역사를 새로 장식했다.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6-4 7-6 6-3)으로 제압한 정현은 무려 86년 만에 이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가 됐다.1905년 출범한 호주오픈에서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1932년 사토 지로(일본)가 유일하다.사토는 1932년 이 대회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해리 호프먼(호주)에게 2-3(6-0 2-6 3-6 6-4 4-6)으로 져 결승에는 나가지 못했다. 이후 올해 정현까지 86년간 아시아 선수들은 아무도 이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르지 못했다.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7 박해진, ‘폐간 위기’ 소방관 지원 달력 모델로 재능기부 박해진, ‘폐간 위기’ 소방관 지원 달력 모델로 재능기부 [충남일보 연합뉴스] 배우 박해진(35)이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관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하는 달력에 모델로 참여, 재능기부를 했다.24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비영리단체 마음하나가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관들의 산업재해 처리 촉구를 위해 만드는 달력 ‘핸즈 포 히어로’(Hands for Hero) 2018년도 달력의 표지를 장식했다.이 단체는 소방관들이 업무 중 다쳐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도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한 탓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예산 부족으로 달력을 더는 만들어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박해진이 그동안 매년 달력을 구매해왔는데, 폐간 소식을 듣고는 대가 없이 모델로 나섰다”고 전했다 연예 | 연합뉴스 | 2018-01-24 16:56 하지원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동생 추모글 올려 하지원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동생 추모글 올려 [충남일보 연합뉴스]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이 최근 세상을 떠난 동생 고(故) 전태수를 향한 추모의 글을 올렸다.하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썼다.이와 함께 자신과 전태수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21일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연예 | 연합뉴스 | 2018-01-24 16:55 다시 찾아온 한파 다시 찾아온 한파 [충남일보 연합뉴스] 포토 | 연합뉴스 | 2018-01-23 18:42 정현,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잡을까 정현,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잡을까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 고지에 오른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내친김에 4강 진출까지 넘보고 있다.정현은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3-0(7-6 7-5 7-6)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은 24일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과 준준결승을 치른다.이번 대회 남자단식 8강은 정현-샌드그렌 경기 외에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3위·불가리아)-카일 에드먼드(49위·영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3 16:07 ‘우상 조코비치 꺾은 정현’ 외신들도 극찬 ‘우상 조코비치 꺾은 정현’ 외신들도 극찬 [충남일보 연합뉴스] 말 그대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승리’였다.‘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삼성증권 후원)이 ‘호주오픈 6회 우승’에 빛나는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물리치자 외국 언론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정현은 2년 전 이 대회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만나 0-3(3-6 2-6 4-6)으로 완패를 당했다.당시 20세 어린 나이였던 정현은 당시 세계 1위였던 조코비치를 상대로 간혹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스코어에서 보듯 이렇다 할 반격은 해보지 못하고 첫판에서 짐을 싸야 했다.2년이 지난 올해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반면 조코비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이들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3 16:07 빅토르 안, 올림픽 장비 점검 중 ‘출전불가’ 보도 접해 빅토르 안, 올림픽 장비 점검 중 ‘출전불가’ 보도 접해 [충남일보 연합뉴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자신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보도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던 중에 접한것으로 알려졌다.23일(한국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빙상연맹은 빅토르 안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지급 받은 장비를 점검하던 도중에 관련 보도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과 지난해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한국체대에서 훈련했지만 최근 러시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러시아 스포츠매체 스포르트 엑스프레스와 타스통신 등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만든 평창 출전허용 선수 명단에 빅토르 안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실태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3 16:06 故종현 유작앨범 공개… 타이틀곡 ‘빛이 나’ 故종현 유작앨범 공개… 타이틀곡 ‘빛이 나’ [충남일보 연합뉴스] 지난달 세상을 등진 샤이니 종현의 유작앨범 ‘포에트|아티스’(Poet|Artist)가 23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총 11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종현이 숨지기 전까지 준비에 매진한 신보였다.종현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빛이 나’(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눈부셔 너의 모든 게/ 네 손에 닿는 모든 게/ 또 하얗게 빛나고 있어’라는 가사가 사랑에 빠진 기쁨을 투명하게 드러낸다.지난달 9∼10일 종현의 생전 마지막 콘서트 ‘종현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Inspired)’에서 선보인 신곡 5곡도 수록됐다.일렉트로 신스 팝 곡 ‘환상통’(Only One You Need), 미디엄 템포 R&B 스타 연예 | 연합뉴스 | 2018-01-23 16:05 손흥민, 득점포 ‘쉬어가기’… 시즌 12호 골 사냥 실패 손흥민, 득점포 ‘쉬어가기’… 시즌 12호 골 사냥 실패 [충남일보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한창 불붙은 득점포 가동을 잠시 멈췄다. 팀은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24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선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70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5일 웨스트햄전, 14일 에버턴전에서 잇따라 득점을 올렸던 손흥민은 리그 연속 득점행진을 두 경기에서 멈췄다. 시즌 12호 골 도전은 오는 28일 뉴포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토트넘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4 스페인 프로축구 메시·호날두 나란히 2골… 팀 대승 이끌어 스페인 프로축구 메시·호날두 나란히 2골… 팀 대승 이끌어 [충남일보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베니토 빌라마린에서 열린 베티스와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7승 3무(승점 54)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11점 차를 유지했다.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가볍게 골을 넣었다. 후반 35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로부터 공을 넘겨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망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2 평창 마무리 훈련… 이상화, 독일로 출국 평창 마무리 훈련… 이상화, 독일로 출국 [충남일보 연합뉴스]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무리 훈련을 위해 22일 독일로 출국했다. 이상화는 독일 인젤에서 캐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과 함께 훈련한 후 내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주로 캐나다에서 훈련하는 이상화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를 마치고 지난달 귀국한 후 서울 태릉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왔다. 지난 12일 동계체전을 끝으로 실전 감각 점검을 마친 이상화는 독일에서 캐나다 대표팀 단거리 코치인 케빈 크로켓 코치와 함께 평창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화는 크로켓 코치가 지난 2012년 한국 대표팀 코치로 부임하면서 만나 최근까지 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2 나달, 호주오픈 8강행… 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나달, 호주오픈 8강행… 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충남일보 연합뉴스]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16강전에서 디에고 슈바르츠만(26위·아르헨티나)에게 3-1(6-3 6-7 6-3 6-3)로 승리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나달은 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은 이날 슈바르츠만의 강력한 스트로크에 고전했다. 끈질긴 수비가 나달의 장점이지만, 슈바르츠만은 '모 아니면 도' 식의 공격 일변도 경기 운영으로 허를 찔렀다. 그러나 나달은 경험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1-1에서 3, 4세트를 연거푸 잡았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1 하지원 동생 배우 전태수 사망…"우울증 치료 중 비보" 하지원 동생 배우 전태수 사망…"우울증 치료 중 비보" [충남일보 연합뉴스]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21일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배우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태수가 운명했다"며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서의 취재 또한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빈소도 공개하지 않았다. 전태수는 하지원(본명 전해림·40)의 남동생으로 연예 | 연합뉴스 | 2018-01-22 17:01 ‘상승세 정현, 조코비치 상대로 승산 있다’ 전문가들 전망 ‘상승세 정현, 조코비치 상대로 승산 있다’ 전문가들 전망 [충남일보 연합뉴스] 세계 랭킹 4위를 격파한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한다.조코비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반년 가까이 대회에 나오지 못해 현재 세계 랭킹이 14위까지 밀렸다.그러나 2014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2년 넘게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며 메이저 대회에서 12번이나 우승한 ‘톱 랭커’다.2016년 호주오픈 1회전에서도 정현은 당시 세계 1위였던 조코비치에게 0-3(3-6 2-6 4-6)으로 패한 바 있다. 당시 정현의 세계 랭킹은 51위였다.국내 전문가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1 18:40 고드윈 vs 애거시, 정현-조코비치 경기 ‘코치 대결’도 관심 고드윈 vs 애거시, 정현-조코비치 경기 ‘코치 대결’도 관심 [충남일보 연합뉴스]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과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의 맞대결을 앞두고 두 선수의 코치들에게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현과 조코비치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정현이 이기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이름을 올리게 되고,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조코비치로서는 성공적인 복귀전을 위해 8강 진출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1 18:38 윤성빈, 8차 월드컵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로 시즌 종료 윤성빈, 8차 월드컵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로 시즌 종료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에 따르면 윤성빈은 2017∼2018시즌 월드컵에서 총 1천545점을 얻어 시즌 최종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무려 9시즌 만에 왕관의 주인이 바뀌었다.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2009∼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8시즌 연속 정상에 올라 있었다. 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월드컵 기준 2위) 윤성빈은 올 시즌 7차 대회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황제의 자리를 빼앗았다. 당초 윤성빈이 2018 평창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1 18: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