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양극화 적극적 대책 절실하다 소득 수준 상위 20%의 월 평균 소득이 634만원인데 반해, 소득 수준 하위 20%의 월 평균 소득은 83만원에 불과해 두 계층 간 소득 격차가 7.64배라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이 수치는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한 통계치로 이 기간동안에만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소득 분배 상황을 보여주는 지니계수 또한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더구나 사무직 노동자의 평균연봉이 생산직 노동자의 2배에 달하고, 대졸자의 평균연봉이 초등학교 졸업자의 3배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모두 2005년에 비해 연봉격차가 커진 것이다. 이 소득 수준 하위 20%에는 자영업자와 무직자, 고령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사설 | 충남일보 | 2007-02-08 19:12 홍성, 자동차세 선납제 호응 커 [홍성]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모두 납부할 경우 세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선납제도가 홍성군에서 많은 주민들이 납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1월 동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 결과 신청건수금액 2532건 (53억5020만원)으로 지난해 1월의 1889건 (3억 7274만원)에 비해 43.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군의 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친 적극적인 납세 홍보정책과 함께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주민들이 세금혜택을 통해 가계저축에 작은 보탬을 얻으려는 알뜰한 경제의식이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세 연간 목표액이 29억이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준 결과 1월달까지 목표액 대비 신청금액이 18.44%를 넘어 홍성군의 미래를 홍성 | 백승균 기자 | 2007-02-07 20:04 보령시,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보령] 보령시는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설명절 대비 종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원활한 교통소통(도서수송),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물가관리, 생활민원처리 및 비상진료,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 9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실시하여 불안전 시설에 대해 정비·보수 등 긴급안전조치를 취하고, 도로시설물에 대한 순찰강화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설명절 기간 중 시외버스 예비차 투입 및 증회운영과 주요도로 견인차량 배치 등으로 귀성객의 안전수송 및 교통 보령 | 이상수 기자 | 2007-02-06 21:19 산업안전공단, 임직원 청렴의무 이행 결의대회 한국산업안전공단은 5일 대전지도원 강당에서 임직원 청렴의무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은 업무수행과정에서 어떠한 금품·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을 요구하거나 받지도 않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키로 다짐했다. 이 대회는 안전공단이 2007년을 도약의 계기로 초일류 산재예방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선 임직원들의 반부패 및 윤리경영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7-02-05 20:37 혼인미끼 사기자 구속 연기경찰서는 2일 홀로 사는 여자에게 접근해 혼인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유모씨(51)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4년 2월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김모(39·여)씨에게 접근 매월 100만원씩 송금해 자신의 돈을 합쳐 적립해 결혼할 때 김모씨 명의로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속여 2004년 4월부터 2005년 5월까지 9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사회 | 차종일 기자 | 2007-02-04 20: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