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컴백 퀸’ 샤라포바, US오픈 테니스 32강 진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146위·러시아)가 3년 만에 출전한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약 565억 원)에서 3회전에 안착했다.샤라포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티메아 바보스(59위·헝가리)에게 2-1(6-7 6-4 6-1) 역전승을 거뒀다.1회전에서 2번 시드의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를 역시 2-1로 잡은 샤라포바는 32강에 이름을 올렸다.샤라포바는 2015년 이 대회에 부상으로 불참했고, 지난해에는 약물 양성 반응에 따른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온 샤라포바는 이후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고 올해 4월 코트에 복귀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31 18:28 추신수, 3점홈런 포함 3안타 맹타… 시즌 17호 추신수, 3점홈런 포함 3안타 맹타… 시즌 17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7호 홈런을 폭발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5(445타수 118안타)로 올랐다.시즌 17호 홈런은 4번째 타석에서 나왔다.그는 8-2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휴스턴의 우완 불펜투수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초구 시속 143㎞(88.7마일) 체인지업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이틀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 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30 16:56 오승환, 1이닝 완벽 투구… 테임즈는 28호 홈런 오승환, 1이닝 완벽 투구… 테임즈는 28호 홈런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10-2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안타와 사4구 하나 없이 탈삼진 1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시즌 평균자책점은 3.83에서 3.76으로 내려갔다.첫 타자는 KBO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에릭 테임즈였다.오승환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시속 134㎞(83.2마일) 슬라이더로 테임즈를 루킹 삼진 처리했다.이어 대타로 들어선 에릭 소가드는 2구째 시속 149㎞(92.7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후속타자 라이언 브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30 16:54 6년 만에 흩어진 바르사 3총사… “정상에서 만나자” 6년 만에 흩어진 바르사 3총사… “정상에서 만나자” ‘바르사 3총사’ 백승호(20), 이승우(19), 장결희(19)는 모두 초등학교를 마치고 곧장 스페인으로 건너갔다.2009년 12월 한국-카탈루냐 유소년 컵 대회에 출전한 대동초등학교 6학년 백승호가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들의 눈에 포착되면서 포문을 열었다.2011년엔 이승우와 장결희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하면서 세 선수는 세계 최고 명문구단에서 의기투합했다.세 선수의 스페인 진출은 한국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바르사 삼총사는 성장 속도도 눈에 띄게 빠른 듯했다.각급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될 때마다 한국 축구 특유의 정제되고 딱딱한 플레이 대신, 바르셀로나 특유의 창의적이고 현란한 패싱 축구를 펼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그러나 이들은 2013년 1월 18세 미만 선수들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30 16:54 페더러, US오픈 1회전서 고전 끝에 역전승 페더러, US오픈 1회전서 고전 끝에 역전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약 565억 원) 1회전을 간신히 통과했다.페더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홈코트의 프란체스 티아포(70위·미국)에게 3-2(4-6 6-2 6-1 1-6 6-4)로 승리했다.페더러는 US오픈을 통해 20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과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린다.그러나 페더러는 19세의 ‘젊은 피’ 티아포에게 고전하며 역대 최초로 US오픈 1회전에서 탈락할 뻔했다.1세트를 먼저 내준 페더러는 2세트와 3세트를 손쉽게 잡아내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4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페더러는 5세트 게임 스코어 5-1로 앞서가다가 한 차례 브레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30 16:53 ‘세계 1위’ 나달, US오픈 1회전 가볍게 통과 ‘세계 1위’ 나달, US오픈 1회전 가볍게 통과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상대 두산 라요비치(85위·세르비아)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나달은 라요비치를 3-0(7-6, 6-2, 6-2)으로 완파, 2회전에 진출했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30 16:53 평창 ‘성공·감동’을 바란다… 빅데이터 언급량 최다 평창 ‘성공·감동’을 바란다… 빅데이터 언급량 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빅데이터 속에서도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우리 국민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올림픽의 ‘성공’과 ‘감동’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언급량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지난 2011년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이후 주춤했고 올해 들어서 다시 크게 증가했다.평창 올림픽 언급량은 2011년 15만7497건으로 최근 6년간 가장 많았으나 2012년 4만6254건, 2013년 4만3983건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그러나 지난해 언급량이 6만3778건으로 늘어난 것을 기점으로 올해에는 지난 24일 기준 7만9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9 18:22 전인지 “이번에 내차례”… LPGA 한국선수 6연승 도전 전인지 “이번에 내차례”… LPGA 한국선수 6연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는 전인지(23)는 평균타수 4위(69.53타)가 말해주듯 정상급 기량은 여전하다.하지만 우승 트로피와 좀체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준우승만 4차례 했을 뿐이다.평균타수와 비례하기 마련인 상금랭킹이 11위(89만2320 달러)로 처진 것도 우승이 없어서다.캐나다 여자오픈에서 박성현(24)에게 역전 우승을 내준 전인지는 곧바로 미국 서부 오리건주 해안 도시 포틀랜드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전인지는 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다.캐나다여자오픈에서 비록 역전패를 당했지만 전인지는 여름 동안 부진했던 경기력이 회복됐다는 사실에 고무됐다.전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9 18:21 최경주·양용은 9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출전 최경주·양용은 9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출전 9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탱크’ 최경주(47)와 ‘야생마’ 양용은(45)이 나란히 출전한다.대회를 여는 현대자동차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대회 설명회를 열고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으로 올해 코리안투어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2017-20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출전 자격,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PGA 투어 CJ컵 출전 자격 등을 부여한다.올해 창설된 이 대회에는 최경주, 양용은 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 제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9 18:21 ‘소치 피겨 金’소트니코바 “부상 탓에 평창올림픽 불참” ‘소치 피겨 金’소트니코바 “부상 탓에 평창올림픽 불참”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1)가 부상을 이유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소트니코바의 코치인 예브게니 플류셴코는 “소트니코바가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경기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플류셴코는 “부상이 어서 치료되길 바랐으나 그렇지 못했다”며 “부상이 여전히 문제를 일으켜서 소트니코바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고 이 상태로 대회에 나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플류셴코는 부상 부위를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으나, 소트니코바는 그동안 발목 부상을 호소해왔다.플류셴코 코치는 그러면서 이것이 소트니코바의 은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9 18:21 정현, US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 이스너와 64강전 정현, US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 이스너와 64강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47위·삼성증권 후원)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40만 달러·약 565억 원) 2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오라시오 세바요스(58위·아르헨티나)를 3-1(3-6 7-6 6-4 6-3)로 제압했다.첫 세트를 내준 정현은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내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이후 3, 4세트를 가져오며 3시간 30분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정현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 3회전에 올랐으며 윔블던에는 부상으로 불참했다.2015년 US오픈 2회전에 진출한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는 역시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9 18:20 ‘LPGA 2승’ 박성현 “완벽한 경기… 에비앙도 우승 욕심” ‘LPGA 2승’ 박성현 “완벽한 경기… 에비앙도 우승 욕심” 에비앙 앞두고 2주간 휴식… “올랜도서 강아지 ‘아토’와 놀 것”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박성현(24)은 최종 라운드를 ‘완벽한 경기’로 자평하며 앞으로 2주는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를 마치고 “오늘 완벽한 경기를 했다. 실수가 없었고 모든 게 완벽했다”면서 “갑작스럽게 왔지만, 우승의 기쁨은 역시 최고”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일궈낸 ‘대역전극’이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8 17:36 벌써 LPGA 시즌 13승… ‘무적’ 태극낭자들 “최다승 보인다” 벌써 LPGA 시즌 13승… ‘무적’ 태극낭자들 “최다승 보인다”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점령’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벌써 시즌 13승을 합작하면서 이전 ‘태극낭자 최전성기’였던 2015년의 15승을 넘어설 기세다.28일(한국시간) ‘슈퍼루키’ 박성현(24)이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한국 선수들이 LPGA에서 처음으로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박성현의 US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마라톤 클래식 김인경(29), 스코티시 오픈 이미향(24), 브리티시오픈 김인경에 이어 이번 대회 박성현까지 세 선수가 우승컵 5개를 나눠들었다.미국과 유럽 선수들의 대항전인 솔하임컵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열린 LPGA 투어 23개 대회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절반이 훌쩍 넘는 1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8 17:35 추신수, 오클랜드전서 시즌 16호 홈런… 팀은 3연패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호 홈런을 작렬했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3으로 뒤진 5회 초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렸다.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자렐 코튼과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6구째인 시속 127㎞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이 홈런으로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1점 차로 따라잡았다.앞서 1·3회 초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홈런으로 타격감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8 17:35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47위… 또 개인 최고 순위 경신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2주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자신의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정현은 28일(한국시간) 공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9위보다 2계단 상승한 47위에 자리했다.지난주 정현은 ATP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에서 8강까지 진출해 랭킹 포인트 45점을 추가했다.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하는 정현은 이형택(41)이 2007년 8월에 달성한 한국 선수 최고 랭킹 36위 경신에 도전한다.정현은 이날 1회전에서 오라시오 세바요스(58위·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남자 랭킹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그대로 자리를 유지했다.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앤디 머리(2위·영국),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까지 3명은 나란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8 17:35 오승환, 나흘 만에 등판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오승환, 나흘 만에 등판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1-2로 추격하던 8회 초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8회초 등판해 두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온 오승환(앞 오른쪽)의 모습.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8 17:34 신태용호 ‘이란을 넘어라’… 31일 운명의 한판 대결 신태용호 ‘이란을 넘어라’… 31일 운명의 한판 대결 4연패 부진 끊고 설욕 노려… 승리하면 안방 12연승손흥민-황희찬 선발 출격 전망… 수비진 구성에 관심‘안방에서 이란을 넘고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을 살리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천적’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경기를 치른다.이번 이란전은 지난달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사퇴 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의 A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자 한국 축구의 명운이 걸린 한판이다.신태용호가 이란에 승리하고, 같은 시간이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에 패한다면 남은 우즈베크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레이스에서 4승 1무 3패(승점 13)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7 18:20 신지애, 일본여자골프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투어 통산 14승 신지애, 일본여자골프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투어 통산 14승 신지애(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애는 27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의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지난해 10월 미쓰비시 일렉트릭 레이디스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다시 전했다. 우승 상금은 1800만엔(약 1억8000만원)이다.JLPGA 투어에서는 통산 14승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2008년과 2010년 미즈노 클래식 우승을 더하면 투어 통산 16승이 된다.베이브 류(대만)가 2타 차 2위에 올랐고 이민영(25)은 7언더파 28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7 18:20 ‘26차례 金’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역대 최다우승 ‘26차례 金’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역대 최다우승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경기에서 26번째 ‘금빛 등반’에 성공하며 역대 최다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김자인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2017 IFSC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경기 결승에서 38번째 홀드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김자인은 IFSC 월드컵 통산 리드 부문에서 2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월드컵 리드 부문 여자부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우승자로 기록됐다.김자인은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우장에서 열린 IFSC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6차 대회 결승에서 우승, 오스트리아 출신의 안젤라 아이터(은퇴)가 2011년 기록했던 기존 월드컵 리드 부문 개인 통산 최다우승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7 18:20 메이웨더 은퇴 선언 “맥그리거, 내 마지막 댄스 파트너” 메이웨더 은퇴 선언 “맥그리거, 내 마지막 댄스 파트너”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50전 전승이라는 복싱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글러브를 벗는다.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복싱 12라운드 대결에서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에게 10라운드 레프티 스톱 TKO승을 거뒀다.UFC 사상 최초로 두 체급을 석권한 맥그리거는 2015년 9월 은퇴를 선언한 메이웨더를 소환해 이날 매서운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메이웨더의 관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50번째 시합마저 승리로 장식하고 로키 마르시아노(49전 전승)를 넘어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전 전승의 복서가 된 메이웨더는 경기가 끝난 뒤 링 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메이웨더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7 18: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