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회까지 득점지원 ‘0’… 타선이 야속한 류현진 5회까지 득점지원 ‘0’… 타선이 야속한 류현진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를 지킨 5회까지, 팀 타선은 단 한 점도 얻지 못했다.중상위권의 화력을 지닌 다저스 타선은 유독 류현진이 등판할 때 침묵한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다저스는 3-0으로 이겼다.그러나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에는 무득점에 그쳤다.류현진과 다저스 타선의 부조화는 올 시즌 내내 이어졌다.이날 경기 전까지 팬그래프닷컴이 계산한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킬 때 다저스 타선의 득점지원’은 9이닝당 3.54로 90이닝 이상을 던진 117명의 투수 중 115위였다.류현진보다 적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0 18:14 이보미, 일본여자골프 시즌 첫 승 신고… 부활 신호탄 이보미, 일본여자골프 시즌 첫 승 신고… 부활 신호탄 이보미(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1번째 우승을 신고하며, 부활을 예고했다.이보미는 20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에서 끝난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 엔·6억3000만 원)에서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3일 내내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다.이보미는 이날 6∼9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올라서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이날 우승으로 이보미는 우승 상금 1080만 엔(1억1300만 원)을 받게 됐다.이보미는 2011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2012년 첫 우승을 거머쥔 이후 통산 20승을 거두며 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0 18:14 다저스 감독 “계속 던지려고 했던 류현진… 고무적” 다저스 감독 “계속 던지려고 했던 류현진… 고무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투구와 자세를 모두 칭찬했다.로버츠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3-0으로 승리한 뒤 류현진의 무실점 투구에 관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류현진은 이날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0-0으로 맞선 5회 말까지만 마운드를 지키다 내려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다저스의 승리에 발판을 제공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으로서 최고의 투구는 아니었지만, 5이닝 동안 싸워 맞섰다”고 평가했다.특히 5이닝까지 89개의 공을 던진 이후에도 계속 던지려고 한 류현진의 자세를 칭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0 18:13 윤덕여 감독, 2019년까지 재계약… “아시안컵서 강팀 이겨보고파” 윤덕여 감독, 2019년까지 재계약… “아시안컵서 강팀 이겨보고파”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윤덕여(56) 감독이 2년 더 지휘봉을 잡는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최근 윤 감독의 재계약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기간은 2년 늘어난 2019년 6월까지로, 대표팀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오르면 윤 감독은 이 대회까지 팀을 맡는다.2012년 12월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윤 감독은 2015년 6월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끄는 등 성과를 냈다.특히 올해 4월 평양 원정으로 치러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아시아 최강인 북한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B조 1위(3승 1무)로 ‘평양 기적’을 지휘했다. 당시 한국은 골 득실에서 북한을 앞서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인 아시안컵 본선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7 신태용호, 26일 수원 삼성과 연습경기… ‘수비조합 점검’ 신태용호, 26일 수원 삼성과 연습경기… ‘수비조합 점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운명이 걸린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둔 신태용호가 K리그 명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실전 담금질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축구대표팀이 오는 26일 오후 6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수원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라고 밝혔다.지난 14일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8월 31일) 및 우즈베키스탄(9월 5일)전을 앞두고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확정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1일부터 파주NFC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이번 소집은 대표팀 규정보다 앞선 ‘조기 소집’이어서 유럽파 등 해외파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다.다만 중국 슈퍼리그는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에 경기가 없어서 이번에 선발된 5명의 선수는 소집 훈련에 합류할 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7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당부… “부담감 떨치고 실력을 보여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당부… “부담감 떨치고 실력을 보여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6)이 이란 및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둔 ‘1기 신태용호’ 태극전사들에게 “부담감을 떨쳐내고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박지성은 17일 대한축구협회의 KFA TV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오는 31일 이란전(오후 9시·서울월드컵경기장)과 내달 5일(한국시간 자정·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되는 26명의 태극전사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그는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상대인 ‘난적’ 이란에 대해 “아시아에 속한 팀이지만 체형은 유럽에 가깝다”라며 “전체적으로 거칠고 힘 있는 축구를 구사해서 다른 팀들이 어려움을 느낀다”라고 분석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6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 18일 출국 “에비앙 우승 도전”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 18일 출국 “에비앙 우승 도전”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18일 캐나다로 출국한다.박성현은 이달 초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마친 뒤인 8일 귀국, 프로필 사진 촬영과 소속사인 하나금융그룹 방문, 팬 사인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하나금융그룹은 “박성현은 지난 9일 서울 홍익대 인근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을 했다”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기존의 보이시함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귀국 다음 날 사진 촬영이 이어져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완벽한 포즈로 전문 모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박성현은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해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겠다”며 “그 전에 우승을 한 번 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5 추신수, 1볼넷·1타점 추신수, 1볼넷·1타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00안타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0(396타수 99안타)으로 하락했다.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4회말 1사 1, 2루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6회말 무사 만루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3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홈을 밟아 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7회말 1사 1, 2루에서 좌익수 뜬공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4 오승환, 1이닝 완벽한 피칭 오승환, 1이닝 완벽한 피칭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말 선발투수 랜스 린에 이어 등판해 1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오승환은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2구째 시속 148㎞(91.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이어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9㎞(92.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오승환은 무키 베츠를 3구째 시속 144㎞(89.2마일) 슬라이더로 2루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오승환은 8회말 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4 ‘암벽여제’ 김자인,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장학금 555만원 기탁 ‘암벽여제’ 김자인,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장학금 555만원 기탁 ‘암벽 여제’ 김자인(29)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김자인은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 555만 원을 내놨다.김자인은 지난 5월 맨손으로 건물 자체 구조물과 안전 장비만을 이용해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1층부터 123층까지 등반했다.그는 롯데월드타워 등반으로 발생한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기증하기로 약속했고, 이날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7 18:13 군 전역 배상문 “하루가 급하다…바로 연습 시작하겠다” 군 전역 배상문 “하루가 급하다…바로 연습 시작하겠다” 내달 14일 신한동해오픈 출전… PGA 복귀는 10월“점심 먹고 곧바로 스윙 연습을 시작한다. 하루가 급하다.”21개월 동안 육군 소총수 복무를 마친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배상문(31)은 제대한 날부터 연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16일 강원도 원주 육군 모 부대에서 전역한 배상문은 “일과가 끝나면 주어지는 자유 시간에는 빈 스윙과 체력 훈련으로 필드 복귀에 대비했다”면서 “만,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배상문은 다음 달 14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에서 복귀전을 치른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 10월 5일 시작하는 세이프웨이 오픈부터 나선다.PGA투어는 배상문에게 군 복무 동안 투어 출전권을 유예해줬다.어머니 시옥희 씨를 비롯한 지인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부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6 18:37 류현진 ‘호랑이 굴’에서 20일 등판… ‘시즌 5승’ 재도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20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6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스포츠넷 LA 등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일부터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방문 3연전 선발 투수 로테이션을 공개했다.로버츠 감독은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겐타 순으로 선발을 예고했다.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패전을 면한 류현진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일주일 만에 5승 재도전에 나선다.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진출 후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딱 한 번 등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6 18:37 ‘재시동’ 추신수, 5타수 1안타 1타점… 텍사스 2연승 휴식 후 돌아온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타점으로 다시 시동을 걸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3(391타수 99안타)으로 조금 내려갔다.사흘 만의 선발 복귀였다. 추신수는 가벼운 통증으로 지난 두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14일에는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했지만, 15일에는 휴식했다.텍사스는 10-4로 대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1회 말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1-1로 맞선 3회 말 2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6 18:37 레슬링 김현우·류한수, 파리 세계선수권 출격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격했다.박장순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75kg급 김현우(29)와 66kg급 류한수(29) 등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는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201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류한수와 함께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2년 뒤인 2015년에는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현우는 2년 전 노메달과 지난해 리우올림픽 동메달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한꺼번에 떨쳐내겠다는 각오다.특히, 지난해 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자신에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6 18:36 한국 여자배구, 6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배구, 6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아 여자배구 대회에서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준결승에 진출했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공동 10위)은 15일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대만(공동 55위)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11 28-26)으로 완파했다.앞서 대표팀은 예선 3경기와 8강 라운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E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4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은 이날 오후 열리는 태국-필리핀 경기 승자와 이튿날 오후 6시 30분 준결승전을 치른다.세계랭킹에서 드러나듯, 한국은 대만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선보였다. 대만에 전적으로 유리했던 심판 판정도 대표팀의 기세를 막지는 못했다.대표팀은 ‘여제’ 김연경(중국 상하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5 18:23 김연아, 피겨 후배들과 다정한 ‘셀카’… “응원해주세요” 김연아, 피겨 후배들과 다정한 ‘셀카’… “응원해주세요” 피겨퀸 김연아(27)가 후배들과 사진을 찍으며 힘을 북돋워 줬다.김연아는 지난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에 참석해 아이스쇼를 펼친 최다빈, 김나현, 임은수, 김예림, 유영 피겨스케이팅 후배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김연아는 이날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누구보다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많이 긴장하고 있을 것 같다. 응원의 목소리를 선수들에게 보내달라”고 말했다.김연아가 후배들과 찍은 사진은 선수들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서 공개됐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5 18:23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복귀… 나달 “1위는 내게 특별한 자리”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복귀… 나달 “1위는 내게 특별한 자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한 라파엘 나달(31·스페인)이 “세계 1위는 나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의미”라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현재 세계랭킹 2위인 나달은 21일 발표되는 랭킹에서 1위로 올라서는 것이 확정됐다.15일(한국시간)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이번 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에 기권했기 때문이다.현재 1위인 앤디 머리(영국) 역시 웨스턴 & 서던오픈에 부상 때문에 불참, 나달의 이번 주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주 1위 자리는 나달에게 돌아가게 됐다.2014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세계 1위에 복귀하게 된 나달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나에게 있어서 세계 1위는 매우 특별한 의미”라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5 18:22 김현수 대타로 나와 7경기 만에 안타 김현수 대타로 나와 7경기 만에 안타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타로 출전해 7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 2-2로 맞선 6회 초 2사 1, 2루에서 선발투수 제라드 에이크호프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그러자 샌디에이고는 우완 투수인 필 마톤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좌완 투수 호세 토레스를 올렸다.좌타자인 김현수가 올 시즌 들어 이날 전까지 기록한 안타 31개 중에 좌완 투수를 상대로 친 것은 1개에 불과하다.김현수가 주전 경쟁에서 밀린 데는 그가 왼손 투수에 약하다는 인상을 남긴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하지만 그는 행운의 안타를 생산했다.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9㎞(92.6마일) 투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5 18:22 손흥민·구자철·지동원 한목소리 … 제72주년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 손흥민·구자철·지동원 한목소리 … 제72주년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5)과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8), 지동원(26)이 15일(한국시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토트넘 구단은 구단 SNS 한국계정을 통해 태극기를 든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한 뒤 “오늘은 72번째 광복절입니다. 여러분 모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구자철과 지동원은 팀 동료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두 선수는 아우크스부르크의 홈 구장인 임풀스 아레나 그라운드에서 동료 선수들과 태극기를 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SNS 한국계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72번째 광복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5 18:22 이동국-황희찬, 17살 차 ‘투톱 실험’ 성공할까 이동국-황희찬, 17살 차 ‘투톱 실험’ 성공할까 이동국(38·전북)이 처음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건 지난 1998년의 일이다.당시 만 19세였던 이동국은 자메이카와 A매치에서 대선배 황선홍(현 FC서울 감독)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동국은 어린 나이에도 천재성을 입증하며 대형 스트라이커 등장의 서막을 알렸다.이동국이 대표팀에서 한국 축구의 대지를 흔들고 있을 때, 황희찬(21·잘츠부르크)은 겨우 걸음마를 뗀 만 2세의 아기였다.동료라고 칭하기에도 버거운 17살 차이의 두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의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됐다.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발표한 국가대표 명단에 이동국과 황희찬의 이름을 나란히 넣었다.이동국-황희찬의 조화는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두 선수의 호흡 문제는 여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15 18: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