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제’ 페더러, 20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US오픈테니스 28일 개막 ‘황제’ 페더러, 20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US오픈테니스 28일 개막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생애 첫 메이저대회 16강 재도전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개막한다.137회째를 맞는 올해 US오픈에는 총상금 5040만 달러(약 570억 원)가 걸려 있다.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상금 370만 달러(41억8000만 원)를 주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한 선수도 5만 달러(5600만 원)를 가져가는 ‘머니 게임’이다.올해 호주오픈(32억5000만 원·이하 대회 당시 환율 기준), 프랑스오픈(26억3000만 원), 윔블던(32억4000만 원)에 비해서도 단식 우승 상금이 월등히 많을 정도로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가 바로 US오픈이다.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테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4 18:31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준비 원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준비 원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지역 특색을 살린 축하행사와 주민참여로 꾸며진다.평창올림픽 성화는 10월 24일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채화한다.‘G(Game)-100일’인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축하공연 등 행사를 펼치고 전국 순회 성화봉송에 나선다.2018년 2월 8일까지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을 돌아 대회 개막일인 2월 9일 개회식장에 점화한다.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슬로건으로 국제홍보 및 축하 열기 확산에 나선다.성화봉송에는 국내외 인사 등 7500명이 개최연도를 기념한 2018㎞를 달린다.7500명은 남북한 인구수로 한반도 평화를 의미를 담아 정했으며 주자 1인당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4 18:31 강정호, 유소년 선수들 지도하며 용품도 지원 강정호, 유소년 선수들 지도하며 용품도 지원 미국에 건너가지 못한 채 국내에서 훈련 중인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정호는 최근 부산시 야구협회의 초청으로 부산·경남지역 네 군데를 돌며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했다.강정호 측의 한 관계자는 24일 “국내에서 훈련하는 강정호가 그간 조용히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강정호는 사비를 털어 야구용품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피츠버그의 ‘제한 선수’로 묶인 탓에 강정호는 올해 연봉 275만 달러(약 31억 원)를 한 푼도 받지 못하나 그간 모은 돈으로 속죄의 뜻을 담은 선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4 18:30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2안타 1타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방문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2(423타수 111안타)로 올랐다.텍사스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7-5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추신수는 22일 에인절스전부터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벌였다. 선발 출장 경기를 기준으로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다.이날은 좌완 선발투수 앤드루 힌리를 만나 초반에는 고전했다.1회 초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4 18:30 정현, 윈스턴세일럼 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정현, 윈스턴세일럼 오픈 테니스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49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총상금 66만4825 달러) 8강에 올랐다.정현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쥘리앵 베네토(107위·프랑스)에게 기권승을 거뒀다.1세트를 6-4로 따낸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베네토가 경기를 포기해 준준결승행을 확정했다.정현의 다음 상대는 다미르 줌머(67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정해졌다.정현은 올해 3월 줌머와 한 차례 만나 1-2(6-3 1-6 6-7)로 패한 바 있다.8강에 오른 정현은 상금 1만7270 달러(약 1900만 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확보했다.이로써 정현은 다음 주 세계 랭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4 18:29 레슬링 류한수, 세계선수권 金… 2013년 이어 두번째 레슬링 류한수, 세계선수권 金… 2013년 이어 두번째 한국 레슬링 간판 류한수(29·삼성생명)가 4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류한수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둘째날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에서 폴란드의 마테우시 베르나테크를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세계 정상에 섰던 류한수는 이로써 4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했다.2년 전에는 아쉽게 은메달을 땄던 류한수는 세계선수권 3회 연속 결승에 올라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리우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도 털어냈다.류한수는 이날 결승에서 특유의 강인한 투지로 베르나테크를 밀어붙였다.상대와 맞잡기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인 류한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 시작 1분30여초 만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3 18:20 신태용호 ‘필승상대’ 이란, 26일 조기 입국… 일찌감치 결전 준비 신태용호 ‘필승상대’ 이란, 26일 조기 입국… 일찌감치 결전 준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업에 도전하는 신태용호의 ‘필승 상대’ 이란이 한국에 조기 입국해 담금질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3일 “이란 대표팀이 오는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겠다고 통보해왔다”며 “보통 경기 2~3일 전에 입국했던 전례와 달리 이번처럼 닷새나 먼저 들어오는 것은 이례적”라고 밝혔다.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4승1무3패(승점 13)을 기록, 무패행진 속에 일찌감치 ‘러시아행 티켓’을 따낸 이란(6승2무·승점 20)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4승4패(승점 12)의 우즈베키스탄이다.A조 1, 2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위는 B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북중미 예선 4위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러시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3 18:20 호날두, 5경기 출전정지 징계 확정…법원도 기각 호날두, 5경기 출전정지 징계 확정…법원도 기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스페인)의 징계를 줄여달라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간청이 법원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3일 ESPN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스포츠행정재판소(TAD)는 호날두의 출전금지 경기를 줄여달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소를 기각했다.TAD(Tribunal Administrativo del Deporte)는 스페인 내 스포츠와 관련한 모든 처분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구제해주는 법원이다.TAD 대변인은 이날 “호날두의 5경기 출전금지 징계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제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호날두의 5경기 출전금지 징계는 확정됐다. 스페인 내에서는 더 이상 구제받을 방법이 없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호날두는 지난 14일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3 18:19 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쳐내며 ‘가을 맹타’를 이어갔다.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전날과 똑같이 안타 2개에 삼진 2개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9에서 0.261(418타수 109안타)로 끌어올렸다.8월 들어 19경기에서 68타수 22안타(0.324)에 7차례 멀티히트를 달성한 추신수는 5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2할 6푼대 타율을 회복했다.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에인절스에 1-10으로 대패하며 62승 63패로 다시 5할 승률 아래로 내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3 18:19 ‘3년 만에 100이닝’ 돌파 류현진 ‘견고함’은 팀 내 3위 ‘3년 만에 100이닝’ 돌파 류현진 ‘견고함’은 팀 내 3위 3년 만에 투구 이닝 100이닝을 돌파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견고한 어깨를 앞세워 선발진 잔류와 포스트시즌 로스터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지 주목된다.류현진은 25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시즌 19번째로 선발 등판한다.허리 통증을 털어낸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와 다르빗슈 유가 곧 선발진에 복귀하는 터라 마에다 겐타, 리치 힐과 경쟁하는 류현진이 계속 선발로 남을지는 알 수 없다.다만, 후반기에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는 류현진이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고정 선발로 활약할 가능성은 크다.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후 5경기에서 29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쾌투를 선사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2 18:26 ‘지로나FC 이적’ 백승호, 맨시티 선수들과 경쟁해야 ‘지로나FC 이적’ 백승호, 맨시티 선수들과 경쟁해야 맨시티서 자리 잡지 못한 임대선수들 대거 포진한국 축구의 미래 백승호(20)가 스페인 지로나FC에서 새로운 날개를 편다.22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에서 지로나로 완전 이적을 알린 백승호는 2군 팀 페랄라다-지로나B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2부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해 창단 후 88년 만에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팀이다.특기할 만한 점은 지로나의 상당한 지분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갖고 있다는 것이다.맨시티를 운영 중인 시티 풋볼 그룹이 지분 50%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지로나와 맨시티는 최근 친선경기를 펼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지로나와 맨시티의 관계는 단순히 지분에 국한되지 않는다.맨시티에서 자리를 잡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2 18:26 박성현, 올해 첫 국내대회 출격 박성현, 올해 첫 국내대회 출격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의 ‘슈퍼루키’ 박성현(24)이 올해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전 일정을 잡았다.세마스포츠마케팅은 22일 “박성현이 다음 달 22∼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박성현은 2015년 이 대회 우승자다. 2016년에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해 최종 라운드에서 6개 홀 연속 버디 등으로 코스레코드인 64타를 기록했다.박세리와 인연도 각별하다.지난달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둔 박성현은 “1998년 박세리 감독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보고 골프를 시작했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 후 박세리 감독님이 호스트인 대회에 출전해 더욱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2 18:25 196㎝ 장신 김신욱, 신태용호서 ‘높이 딜레마’ 벗어날까 196㎝ 장신 김신욱, 신태용호서 ‘높이 딜레마’ 벗어날까 “크로스가 좋은 염기훈(수원) 선배와 함께 뛰면 큰 키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1기 신태용호’에 승선한 김신욱(29·전북)은 가진 것이 많은 공격수다. 무엇보다 196㎝의 큰 키는 김신욱을 타깃형 스트라이커의 대표주자로 만들었다.제공권뿐만 아니라 발을 통한 득점에도 능해 ‘전천후 공격자원’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이를 바탕으로 김신욱은 K리그 무대에서는 개인통산 291경기에서 112골(경기당 평균 0.38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사정이 다르다.2010년 1월 잠비아 평가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김신욱은 통산 37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다.공교롭게도 김신욱이 놓은 A매치 3골은 모두 머리가 아닌 발로 뽑아냈다. 이는 대표팀이 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2 18:25 추신수, 에인절스전 멀티히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9(413타수 107안타)로 올랐다.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에인절스의 좌완 선발 타일러 스캑스의 시속 147㎞(91.3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 이후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두 번째 타석에서는 멀티히트를 완성하고 타점도 생산했다.추신수는 1-1로 맞선 3회초 1사 2루에서 스캑스의 4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2 18:25 복싱영웅 파키아오-제프 혼 ‘브리즈번서 재대결’ 확정 복싱영웅 파키아오-제프 혼 ‘브리즈번서 재대결’ 확정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39)와 제프 혼(29·호주)의 재대결이 확정됐다.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그라함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쿼크 시장은 “파키아오는 혼과의 재대결을 위해 올해 안에 브리즈번을 찾을 것”이라며 “재대결이 확정됐다”고 말했다.그는 “계약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가 필요하지만 좋은 소식은 파키아오가 올해 안에 틀림없이 여기에서 혼과 싸울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호주 퀸즐랜드 관광청장인 케이트 존스 역시 양쪽 프로모터로부터 “파키아오의 출전을 확약받았다”고 전했다.‘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파키아오와 혼의 재대결이 오는 11월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2 18:24 ‘신태용호 1기’ 소집… K리거 등 16명 담금질 ‘신태용호 1기’ 소집… K리거 등 16명 담금질 26일 수원과 연습경기… 손흥민 등 해외파 28일 합류한국 축구의 9회 연속 본선 진출 특명을 짊어진 ‘신태용호 1기’가 첫 담금질을 시작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3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를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이날 소집에는 38세의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전북)을 포함해 지난 주말 K리그 클래식 일정을 마친 국내파 11명과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4명, 소속팀 허락을 받은 ‘중동파’ 남태희(알두하일SC) 등 총 16명이 참가한다.중국파 가운데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은 소속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8강 경기까지 마치고 귀국한다.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해외파는 국제축구연맹(FIF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1 18:13 네이마르, 2골 2도움 PK 유도… 팀 3연승 ‘3000억 원의 사나이’ 네이마르(25·파리 생제르맹)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네이마르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와 툴루즈의 2017-2018시즌 리그앙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PSG 이적 후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은 네이마르는 멀티골을 넣고 결승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또 멋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2골 2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지난 2라운드 자신의 데뷔전에서 올린 1골 1도움에 이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PSG는 이날 전반 18분 툴루즈 막스 그라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그러나 전반 31분 네이마르가 아드리랑 라비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1 18:13 김현수, 대타 안타로 타율 0.215 김현수, 대타 안타로 타율 0.215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타로 등장해 안타를 터트리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1-2로 끌려가던 7회 초 1사 2루에서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 자리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김현수는 마크 멀랜슨의 5구를 때려 좌익수 쪽 안타를 터트려 벤치 기대에 부응했지만, 2루 주자 캐머런 퍼킨스가 홈에서 아웃돼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필라델피아 이적 후 5번째 안타를 때린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15(158타수 34안타)로 소폭 올랐다.더불어 김현수는 올해 대타 타율을 0.174에서 0.208(24타수 5안타)로 높였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1 18:12 페덱스컵 순위 177위 최경주, 통산 상금으로 내년 출전권 유지 페덱스컵 순위 177위 최경주, 통산 상금으로 내년 출전권 유지 ‘탱크’ 최경주(4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을 마감했다.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8위에 올랐다.이번 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10위 이내에 한 번도 들지 못했고 2월 제네시스 오픈 공동 1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최경주는 177위에 머물렀다.이로써 최경주는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에는 해당 시즌 페덱스컵 순위 125위까지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최경주는 그러나 2017-2018시즌 출전 자격은 그대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1 18:12 추신수, 쓰리런포 포함 4안타… 시즌 최고 맹활약 추신수, 쓰리런포 포함 4안타… 시즌 최고 맹활약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치는 시즌 최고의 맹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벌인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1도루로 경기를 마쳤다.4안타는 올 시즌 처음이다.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57로 올랐다.홈런은 5번째 타석에서 나왔다.그는 팀이 13-6으로 앞선 6회 말 2사 1, 2루에서 화이트삭스의 3번째 투수 크리스 벡의 3구째 시속 142㎞(88.3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포를 폭발했다.지난달 22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서 나온 투런포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터진 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8-20 18: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