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산소방서, 숙박휴양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아산]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숙박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아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휴양시설 48개소에 대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여가생활의 활성화 등 사회 여건변화에 따른 민박과 펜션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주택을 활용한 민박업소의 경우 시설 시설노후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있고 신규 펜션 형 민박의 경우에도 주요구조부가 목재와 가연성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대한 초기대응에 실패할 경우 전소의 우려가 높다. 특히 농어촌 민박과 펜션의 경우 운영(관리)자가 고령인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능력에 한계가 있고 안전 및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며 주변경관을 고려한 아산 | 이강부 기자 | 2010-06-03 20:31 [金寅鐵 칼럼]구조작업 ‘악조건’으로 지연… 변명 안된다 [金寅鐵 칼럼]구조작업 ‘악조건’으로 지연… 변명 안된다 천안함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당국의 태도는 국민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행동으로 일관한다.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배려조차 전무해 군부대 내에서 사병이 피해 가족들에게 총을 겨누는 일까지 발생했다. 국민 전체를 절망스럽게 하는 비극적인 현상이다. 이번 사건 발생 후 TV 등을 통해 확인되는 것은 범정부적인 보도통제다. 청와대와 군 관련 당사자들의 발언은 지극히 절제된 것이다. 국회에서 관련 상임위가 열려 여당 의원의 칼 같은 질의에도 군 당국은 구체적인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다. 수많은 장병이 희생된 대형 사고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범정부적 성의와 의무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사고 발생 다음날은 군인을 포함한 전체 데스크칼럼 | 김인철 국장 | 2010-03-28 20:03 [제 언] 소년 성폭력사범에 대한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며 보호관찰소에서는 법원의 요청에 의해 재판 중인 피고인이나 소년법상 보호사건의 소년 등에 대해 범행동기, 생활환경, 성장과정 및 심리상태 등을 조사하여 보호관찰 등 사회내 처우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판결전 또는 결정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9년 6월, 13세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강도강간미수죄의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판결전조사가 의뢰된 소년(16세)이 있었다. 그 소년은 1년 전인 2008년 6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죄로 판결전조사를 받았었고, 당시 소년원 송치결정을 받아 대전의료소년원에 수용되었다가 2008년 12월에 퇴원하였으나, 예전과 다를 바 없이 가출하여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은 채 노숙하며, PC방 등 기고 | 대전보호관찰소 주무관 김 봉 옥 | 2009-08-23 18:46 연기 성남중, 미술관 상담나들이 연기군 성남중학교(교장 이광수)는 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미래지향적 인성함양을 위한 상담나들이 활동을 실시했다. 상담교사(이기정)는 미술 담당교사(박순실)의 도움을 받아 미술에 관심을 가져왔던 학생들을 데리고 상담교실을 벗어나 대전시립미술관을 향했다. 학생들은 ‘모든 경계 부분에는 꽃이 핀다’는 주제 아래 각종 설치 미술, 회화, 사진 및 영상물 등,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형태의 미술품들을 감상했다. 이 시간을 통해 미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 및 가정생활에서의 어려움들까지도 대화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 김덕용 기자 | 2009-04-09 19:06 [김남태 칼럼] 북한의 도발론 [김남태 칼럼] 북한의 도발론 북한이 로켓을 발사해 유엔 안보리가 본격적으로 대응방안을 준비중이다. 이번 북한의 로켓발사는 벌써 두번째로 우리를 포함하는 자유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인들의 우려가 몹시 크다. 이웃 일본은 발사와 동시에 비공식적으로 유엔제재를 요청했으며 미국은 강력한 제재를 선언하고 또 유럽과 세계 모든국가들이 이같은 북한의 행위를 도발수준으로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역시 우리의 조치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우려감이 적지않다. 북한의 로켓발사는 무엇보다 가장 걱정해야할 당사자가 바로 우리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가장 먼저 유엔 안보리에 항의하지 않았고 대응결과도 신속하게 발표하지도 않았다.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이같은 로켓발사가 마치 우주선을 올려보내는 중계방송처럼 느꼈다면 이는 충격적이면서 데스크칼럼 | 김남태 국장 | 2009-04-06 17:03 [忠 日 時 論]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忠 日 時 論]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공수래 공수거’란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 빈 손으로 올 수밖에 없다. 허나 그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였느냐에 따라서 많은 재산을 모을 수도 있고 한푼의 재산도 없이 오히려 빚만 남기고 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 양자 모두가 떠날 때는 한푼의 재산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말에서 나온 말이 바로 ‘공수래 공수거’라는 말이다. 연말을 맞으면서 이곳저곳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자치 단체는 물론 각 사회단체 및 종교계, 학계 등 전반에 걸쳐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고 하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어 아직도 이 사회는 정이 넘치는 사회임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데스크칼럼 | 최춘식 국장 | 2008-12-31 20:36 “아름다운 모습 되찾은 태안반도로 오세요” “아름다운 모습 되찾은 태안반도로 오세요” 검은 기름이 태안 앞바다를 습격한 지 오는 7일로 꼭 1년이 된다. 폐허가 됐던 검은 바다는 온 국민의 따뜻한 손길에 힘입어 되살아났지만 주민들이 입은 절망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지난 1년간 절망에 빠졌던 태안에 새로운 희망을 준 것은 다름 아닌 120여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봉사의 손길이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서해안의 기적을 재조명한다는 취지아래 다채로운 보은행사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피해보상과 주민생활 안정대책, 생태계 복원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향후 과제도 적지 않다. 지난 1년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방제작업을 진두지휘했던 진태구 군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되짚어 보며 태안군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 피플 | 최병민 기자 | 2008-12-02 18:56 지방 차별적, 지방배제적 정책 즉각 중단 요구 지방 차별적, 지방배제적 정책 즉각 중단 요구 31일 낮 국회 자유선진당 총재실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회창총재와 권선택 원내대표.박상돈 사무총장.류근찬 정책위의장.이명수.박선영 대변인.김창수 수석원내대표.이상민의원 등 소속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정부의 수도권완화 정책과 관련 '지방 차별적, 지방배제적 정책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8-10-31 19:50 상아제약 ‘셀렌파워 플러스’ 개발 각종 스트레스와 고단한 업무로 항상 짜증스럽고 무기력한 일상에 도움이 되는 인체활력물질이 상아제약에 의해 개발됐다. 상아제약은 13일 지친 일상에 활력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셀렌파워 플러스’가 개발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셀렌파워 플러스는 상아제약(주)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으며 30에서 60대 사이에 많이 발생되는 혈관질환의 문제점을 강력한 황산화효소(Glutathione Peroxidase)의 구성성분으로 혈관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며, 세포와 세포벽뿐만 아니라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옥타코사놀(Octacosoanol)은 수천 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비행하는 철새들의 에너지원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써 지구력 향상 및 스테미너 증진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8-10-13 19:53 태안 안면도 숨겨진 여행지 각광 태안 안면도 숨겨진 여행지 각광 안면도의 안면암, 저수지 등의 숨겨진 여행지가 아름다운 전경으로 각광받고 있다.(사진은 부교로 연결되어 있는 안면암)[태안] 태안군 안면도의 숨겨진 여행지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후 안면도는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섬이 돼 서해안의 주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유명하지만 안면도 여행은 일부 명소에 국한된 것이 사실이다. 꽃지 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백사장 항 등이 안면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명한데 이 외의 지역도 가볼만한 곳이 꽤 된다. 우선 안면암이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 절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암자로 암자 앞의 천수만 바다에는 2개의 작은 무인도, 여우섬과 조구널 섬이 있는데 그 곳까지 부교가 연결돼 있다. 밀물 때 맞춰가면 바다에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8-06-02 18:53 [忠 日 時 論] 아듀! 17대 국회야 [忠 日 時 論] 아듀! 17대 국회야 지난 4년, 숱한 화제를 남긴 17대 국회가 29일로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대신에 30일부터는 18대 국회 임기가 새로이 시작됐다. 18대 국회 임기는 개시됐으나 개원식은 6월 5일 있을 뿐이다. 16대 국회말기에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여야 구도가 형성된 17대 국회는 시작부터가 그랬듯이 끊임없는 대결과 투쟁 속에서도 역대 국회에 비견될 만큼의 많은 화제를 뿌린 국회로 기억될 것같다. 의원 입법 발의 건수가 16대에 비해 무려 3배나 증가하는 등 의원들의 입법 활동 열기로 뜨거웠던 것도 그 하나. 지난 2004년 17대 국회가 시작돼 이달까지 국회에 의원발의로 제출된 법안은 모두 6387건. 15대 1144건, 16대 1912건에 비해 크게 증가해, 17대 국회의원 한명당 평균 21.4건의 법률 데스크칼럼 | 강재규 부국장 | 2008-05-29 18:49 ‘꿀맛 호박고구마’ 없어서 못 판다 ‘꿀맛 호박고구마’ 없어서 못 판다 美 항공우주국이 선택한 슈퍼푸드 ‘고구마’올해 10월 수확예정량 절반이상 선주문 완료[당진] 일본에 최대의 고구마 산지이자 대표적인 장수촌 가고시마가 있다면 한국에는 당진군 고대면 성산리 금바위 농원이 있다. 해명산 황토밭 자락에 터를 잡은 금바위 농원은 3대에 걸쳐 고구마를 주작목으로 야콘과 둥근마 등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한 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이자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이다. 비타민A·C·E와 칼륨, 섬유소 등 미량원소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한 식품으로 밝혀지고 있다. 당진 성산리는 전국에서 당도가 가장 뛰어난 꿀맛 호박고구마 주산지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8-04-27 16:45 금산, 7품목 추가 비단뫼 사용 인증 금산군은 2007년 제1차 선정(9품목)에 이어 우수 농·특산물에 사용하는 비단뫼사용을 희망하는 작목반, 농업법인, 농민단체 등 농·특산물 생산자 조직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4·17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7품목에 대한 사용승인을 의결 했다. 특히 만인산농협(유통쎈타)에서 친환경 깻잎, GAP인증 깻잎·포도에 대해 사용승인을 함으로서 미·일·캐나다·싱가폴에 수출로 해외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비단뫼는 사용신청 작목에 대해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 기준에 의거 농산물품질관리원, 군, 농업기술쎈터의 품질관리지도원의 예비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비단뫼를 사용승인 한 농산물은 깻잎등 총 13품목 19개 생산자조직으로 확대됐으며, 승인품 금산 | / 금산 | 2008-04-24 17:52 피닉스, 대 역전극 펼치며 덴버 6연승 저지 피닉스, 대 역전극 펼치며 덴버 6연승 저지 피닉스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덴버의 6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미 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는 1일(한국시간) 피닉스 유에스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아마레 스터드마이어(41득점)와 스티브 내쉬(36득점)가 77점을 합작하는데 힘입어 132-1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피닉스(50승 24패)는 3연승을 이어간 반면, 덴버(45승 29패)는 6연승에 제동이 걸리며 8위 골든스테이트와 반 경기 차로 벌어졌다. 경기 초반은 덴버가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앨런 아이버슨(21득점)과 카멜로 앤서니(18득점)의 전광석화 같은 돌파와 내외곽에서 던지는 슛이 속속 림에 꽂히며 우위를 점했다. 2쿼터까지 덴버는 19점(70-51)을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에 종지부를 찍는 스포츠 | 【뉴시스】 | 2008-04-01 18:37 하하, 군입대 앞두고 자선 공연 하하, 군입대 앞두고 자선 공연 백지영·걸프렌즈 유리 함께 자선단체 오렌지 트리 결성내달 2일 첫 활동… 소아암환자 쾌유·기원 콘서트 열어 2월 입대를 앞둔 하하(29)가 백지영(32), 걸프렌즈의 유리(32)와 함께 자선단체 오렌지 트리(Orange Tree)를 결성했다. 이들은 첫 활동으로 내달 2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소아암환자 쾌유 기원 자선콘서트를 연다. 오렌지 트리는 소아암 환자와 미혼모 자녀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의기투합한 자선단체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을 음악을 통해 보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 게스트로는 박상민, 슈퍼주니어, 데프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네이트 접속 및 특번(**486+네이트)을 통해 모바일 기부한 고객을 대상 연예 | 【뉴시스】 | 2008-01-22 17:14 공주신풍초, 신풍교육가족 바닷가 축제 성료 공주신풍초, 신풍교육가족 바닷가 축제 성료 공주신풍초등학교는 최근 이틀간 청포대해수욕장에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신풍교육가족 바닷가 종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공주신풍초등학교(교장 임재건)는 최근 이틀간 청포대해수욕장(태안군 남면 소재)에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신풍교육가족 바닷가 종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응집력을 높이며 학생들에게 야영활동으로 질서와 극기력을 길러 자립심과 공동생활의 중요함을 배양하고 학습활동과 바닷가 체험활동으로 정서 함양과 자연현상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종합적인 학습 축제로 개최됐다. 또 두 팀으로 나눠 푸른 바다와 함께 백사장에서 열린 명랑 운동회는 그동안 학교 운동장에서만 열리던 운동회와는 색다른 재미와 멋이 있었으며 운동회에 이어 저녁에는 즐거운 이벤트 행사로 그동안 열 문화 | 양한우 기자 | 2007-09-20 19:10 [대흥동 연가] 제9장 한·중 문화교류 머나먼 대지(大地)를 달려온 버스가 드디어 연변에 입성하였다. 먼 길 달려온 버스도 지치는지 숨찬 모습으로 터덜터덜 연길역 건너 대주(大州)호텔 앞에 도착하였다. 일행들은 피곤한 기색으로 하나 둘 버스에서 내렸다. “오호라, 여기가 연변이구나. 어휴 힘들었네.” 혼잣말처럼 되내이던 가임이 호텔 로비에 들어섰다. 일행들은 가방을 하나 둘씩 들고 호텔안으로 들어섰다. 이때 호텔안에서 후덕한 인상에 편안안 모습의 중년 남자가 일행을 맞으며 인사를 한다. “어서 오시라요. 중국에서의 먼 길 여행에 수고들 했습니다. 연변문화예술연구소(延邊文化藝術硏究所) 한산리(韓山李)소장입니다.” 일행을 대표하여 그류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한다. 표정이나 말투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친구같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9-17 17:54 부여중 강선우 선수, 전국씨름판 왕좌에 올라 [부여] 경상남도 마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에서 부여중학교 씨름부 강선우 선수가 전국의 씨름판을 제패했다. KBS의 스포츠 체널에서 전국으로 방영된 이번 경기에서 강선우 선수는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다시 한번 전국 씨름판의 왕좌에 올랐다. 단체전 경기에서도 창단이후 처음 우승을 노렸으나, 2학년 선수들의 경기 경험 부족으로 인한 되치기에 아쉬움을 남겨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2007년을 맞아 전국 최고 씨름 명문 팀 육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부여중학교는 학교장과 선수 코치 지도교사가 일치단결해 땀으로 얼룩진 하계 강화훈련을 실시한 결과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 중학교 씨름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이번 씨름대회에서 개인전에서 김완수와 부여 | 박용교 기자 | 2007-08-22 17:04 전교생·전교직원 사제동행 봉사 전교생·전교직원 사제동행 봉사 홍성 결성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위문품을 마련해 서림복지원을 찾았다.결성중학교(교장 김태진)는 9일 학생들의 봉사 체험 발표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청소년의 달, 효 실천의 달 행사를 가졌다. 2005년 KBS 대전·충남 예절 부문 금상을 수상한 결성중학교는 금년에도 전교생과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땀 흘려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서산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서림복지원 봉사 체험활동을 펼쳤다. 복지원을 돌아 본 후 학생들은 장애인들의 옷을 갈아입히는 일,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일, 말동무가 되어주는 일부터 복지원 운동장의 잡초제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도 결성중은 효 캠페인, 효 설문조사 및 사랑의 쌀 모으기, 효 실천 사례발표, 축제 기간의 연극 활동을 통해 학생들 피플 | 백승균 기자 | 2007-05-09 18:36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 가질것”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 가질것” 충남일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구성원들 간의 심각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책임 있는 언론의 자세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정세력에 편향되어 민심을 왜곡하고 여론을 전도하는 언론이 아닌, 공익성과 객관성으로 언론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책임언론을 갖춘 충남일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의 중견언론인 충남일보가 바로 시대가 요구하는‘정론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창간 15주년을 계기로 충남일보가 타 언론과는 다른 정보와 유익한 뉴스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책임언론으로 다시 한번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200만 충남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07-04-09 2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