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가 시민들의 민원해결 창구로 자리잡아갔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천안시콜센터’(1577-3900) 개소 1년을 맞아 분석한 결과 12만5643건의 콜응대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차량 5만 2552건(41.8%), 여권 1만 6056건(12.8%), 교통 4183건(3.3%), 세정 4606건(3.7%), 건설 2784건(2.2%), 산업환경 1468건(1.2%), 주민복지 1668건(1.3%), 도시건축 1721건(1.4%), 상하수도 7841건(6.2%), 보건 564건(0.4%), 지적민원 2271건(1.8), 기타 2만 9929건(23.8%)등으로 나타났다.
천안 | 김상준 기자 | 2010-08-04 19:49
서천군이 쌀값 안정과 공급 과잉 문제를 위한 타계책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어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쌀 공급 과잉과 소비량 감소로 국내 시장 개척만으로는 쌀값 안정 문제를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달 말 미국, 호주, 몽골, 뉴질랜드, 스페인, 과테말라의 6개국 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미국시장을 뚫은 이후 올해만 호주, 몽골, 스페인, 뉴질랜드, 과테말라에도 서래야 쌀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각국의 수출 현황은 호주가 274톤으로 가장 많고 미국 37톤, 스페인·뉴질랜드이 각 19톤, 몽골 17톤, 과테말라에 4톤을 수출했다. 군은 지난 3월 호주바이어(ISS무역)와
서천 | 오희준 기자 | 2010-08-02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