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황 악화로 지난해 3분기까지(2011년 4~12월)에 62개 증권사 중 13개사가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5곳 중 1곳이 적자를 본 셈이어서 결산(3월 기준)을 끝낸 후 구조조정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SK증권(△118억원), IBK투자증권(△122억원), 한화투자증권(△27억원), 골든브릿지증권(△12억원), 한맥투자증권(△3억원), 애플투자증권(△20억원), 코리아RB증권(△8억원) 등 국내 7개사를 비롯해 한국SC증권(△12억원), 맥쿼리증권(△27억원), 비오에스증권(△29억원) 등 외국계 3사, 알비에스아시아증권(△62억원), 다이와증권(△71억원), 바클레이즈증권(△73억원) 등 외국사지점계 3개사가 적자에 빠졌다. 흑
종합뉴스 | 뉴시스 | 2012-02-20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