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음의 거리 좁히기 캠페인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모집된 기부물품을 14일 천안의료원과 순천향대병원,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등에 전달했다.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기부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4일 3일간 천안시민과 자원봉사자·단체가 함께해 모두 26종 1400만원 상당의 물품이 모집됐다.주요 기부물품으로는 우유, 김치, 라면, 음료, 소독약, 즉석밥, 방호복, 비상식량세트 등이다.14
천안 | 서상준 기자 | 2020-04-1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