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안IC, 국도 34호선 연계 원안 추진
북천안IC, 국도 34호선 연계 원안 추진
박상돈 의원 “후보지 결정되면 곧바로 공사 착공”
  • 박남주 기자
  • 승인 2007.05.10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 동안 농업진흥지역의 과다편입문제로 논란이 빚어 온 북천안IC 위치가 당초 원안대로 국도 34호선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따라 후보지만 결정되면 곧바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어서 이 (연계) 도로가 완공되면 천안 북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도개혁통합신당 박상돈 의원(천안乙)은 10일 “최근 박흥수 농림부장관을 만나 북천안IC의 신설 배경을 설명하고 북천안IC 신설의 가장 큰 당위성인 낙후된 천안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소한 국도 34호 도로와 연결되는 원안 추진의 불가피성을 강조해 얻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북천안IC는 실시설계과정에서 농업진흥지역 편입면적의 과다여부로 인해 한국도로공사와 농림부의 농지관리 당국과 의견이 맞서 천안 두정동 소재의 번영로와 연결하는 방안 등의 대안이 제시되는 등 정확한 IC위치가 불확실한 상태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