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안전 확보·어선출입항 규제완화’ 토론회
‘해상안전 확보·어선출입항 규제완화’ 토론회
  • 강성대 기자
  • 승인 2009.08.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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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아산)과 선진당 제4정책조정위원회의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27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128호)에서 오후2시부터 ‘해상안전 확보와 어선 출입항 규제완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융합해 어선 출입항에 대한 규제 시스템과 바다에 목숨을 걸며 일하는 어업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 보다 안전한 바다산업의 장을 형성시키기 위한 취지에서다.
20여만명의 어업종사자가 일하고 있는 현 해상 환경은 해양 사고로 인해 인명·재산·환경 피해는 물론, 이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해양 안전성은 선진국들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2009년인 올해 1월~7월 동안의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108건의 증가로 약 40%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른 인명 피해 역시 24.4% 증가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치수 자유선진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심대평 선진당 대표최고위원과 이명수 의원의 축사에 이어 이창희 목포해양대 해사운용 시스템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이성범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 심성태 국토해양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권용철 농림수산식품부 어업정책과 사무관, 이종환 수협중앙회 자재사업부 팀장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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