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오늘부터 15일간 열릴 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오세옥 의원은 서울을 잇는 직통고속버스 노선 신설과 일본 오키나와 현축제에 도차원의 한산모시패션쇼 개최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오 의원은 집행부의 정책운영 현황 및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서천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2배이상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서천군민들의 지역현안인 서천·공주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 갈수 있도록 직통 고속버스노선을 충남도 차원에서 중앙에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 의원은 “낙후지역 관광 및 개발사업에 도비지원을 요청해 내년 3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여성기성복 박람회 에서 한산모시 패션쇼를 개최해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준 충남도에 감사한다”며 “일본 오키나와 현의 축제에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려수출의 길이 열릴수 있도록 도차원의 한산모시패션쇼 개최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동안 충남도교육청으로 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조례, 제·개정안 처리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