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 면적은 약 2600㎡로 영산홍·스텔라원추리·회양목 외 5종의 꽃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 가는 갈림길에 조성된 꽃동산은 지난해 발생된 유류피해지역의 이미지를 탈피해 원산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환영의 메시지와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코자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케 됐다.
김 면장은 “꽃동산 조성으로 원산도 지역주민에게도 쉼터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꽃동산에 심어진 꽃은 아름다운 꽃을 넘어 유류유출피해를 이겨낸 주민들의 희망을 심은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