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5일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 16곳에 공문을 보내 언론에 발표한 대선 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질문지와 조사설계서 등 모든 자료를 제출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효수 공보팀장은 “지난 4월 선관위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서 여론 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는 일부 여론조사기관에 경조 조치했으며, 이번에 모든 기관으로 확대케 됐다”고 설명했다.
대선이나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