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장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시민단체와 각계 의료 관련단체 등이 6개월 동안 협의 끝에 만들어 낸 것이고, 또 이전부터 수 차례 제기됐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입법예고와 국회 논의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도 의료법 개정안 마련작업에 참여했던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까지 감행하며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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