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의회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12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올해 행정사무감사 목록작성 및 일정을 협의하고 부의된 조례안 등 8건을 심사·의결한다.
주요일정은 ▲26일 개회 및 제1차 본회의 ▲27일부터 3일간 주요사업장 시찰 ▲내달 2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 ▲내달 3일부터 이틀간 행정사무감사자료 요구목록 및 계획서 작성 ▲내달 5일에는 제2차 본회의 및 폐회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26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신준희시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서명의원·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했다.
또 27일부터 3일간일정으로 오천면 도서위생매립장, 밤섬 선착장, 충청수영성 사업현장 등 18개소 사업장을 시찰한다.
내달 2일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케 된다.
또 회기 마지막날인 5일에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심사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