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희망 2010 이웃사랑 캠페인
보령시, 희망 2010 이웃사랑 캠페인
각 읍·면·동사무소에 모금함 설치, 모금활동 본격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2.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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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희망 2010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금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2억5000만원이며 시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돼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되는 이번캠페인에는 시 공무원이 솔선해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범시민적 모금운동 전개를 통한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15일 대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 및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보령시 ‘희망 2010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자율참여 분위기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준희 시장은 “나눔 캠페인 참여자의 1%가 누군가의 100%로 다시 태어나는 일이며 나눔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투자”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진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및 지정기탁모금 등에서 3억760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0억8700여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 서해안유류유출사고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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