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는 지난 8일 지식경제부 재난대책팀장, 충남도 보령시 소방서장, 한국중부발전 발전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주) 통합방재센터는 지난해 10월 13일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31일 준공 후 현재 정상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사비는 12억원이 들어갔으며, 각 발전소의 감시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최신 감시장비와 응급구난 체계를 갖췄다.
특히 소방차량 및 차고를 확보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고, 화재 및 비화재보에 대한 통계 관리로 향후 대응방안 수립의 기틀을 마련케 됐다.
통합방재센터는 회사 전체의 재난안전 유비쿼터스인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을 구축하는 종합과학방재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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