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65세대에 소화기·감지기 보급
소외된 이웃 65세대에 소화기·감지기 보급
논산소방서, 주택예방 점검·교육 병행 안전강화 주력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0.01.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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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총 65세대에 보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65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 보급했으며 주택예방 점검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건전지 교체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세대 등 소외된 이웃들이 날로 증가하면서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 거주 등 안전 불감증에 노출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강화를 위해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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