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7.02.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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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지난해보다 5억원이 늘어난 15억8000여만원이 투입되고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노인회 등에 위탁 운영된다.
1일 3~4시간씩 주 3~4일 근무를 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되며 주된 일자리는 거리환경 개선 및 자연 지킴이 사업, 강사파견사업, 문화유적 해설사 사업,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 등 19개 분야이다.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2월 중 사업기관별로 참여대상자를 모집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되며 참여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지난해 시는 91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해 노후 생활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여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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