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방범용 CCTV 설치
부여, 방범용 CCTV 설치
어린이 범죄예방… 학부형·주민들 호응 커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0.02.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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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내 학교 정·후문 부근 우범지역 및 아동범죄 다발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아동들의 등·하교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발생시 범인검거에 활용함으로써 어린이 및 지역주민 안전에 주력하고 있어 학부형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0년도에도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4개초교(구룡초, 인세초, 홍산초, 송간초)에 11대의 CCTV를 오는 4월말까지 설치코자 추진하고 있다.
또 군은 지난해까지 9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부여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주택가 우범지역에 92대와 4개 초등학교(부여초, 백제초, 궁남초, 합송초)에 14대의 CCTV를 설치·가동중에 있다.
부여경찰서 CCTV관제센터에서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등 24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감시 운영중에 있어 아동사고 사전예방에 빈틈없는 그물망을 펼치고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아직 미설치된 초등학교에 대해 조기에 예산을 확보, CCTV설치를 완료해 어린이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건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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