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산교육청은 관내 초중 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 학력, 체력, 학교특색 등 4개 영역이 추진계획을 학교장이 직접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산읍을 중심으로 15일에는 읍내권역 초 3, 중 3개교가 금산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보고회가 개최됐고 16일에는 남부권역 초 7, 중 2개교가 제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7일에는 북부권역 초 6, 중 3개교가 복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금산읍 초등 3개교, 중학교 3개교가 한자리에 모여 힘께 한 학교 브랜드 갖기 전략 보고회는 초, 중학교 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학교별 특성화 방안을 서로 벤치마킹해 ‘바른 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산 인재 육성’을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금산교육 가족이 염원을 담아 진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학교장이 직접 브랜드 갖기 전략에 대해 초·중 금산 지역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발표함으로써 책무성을 강화해 단위학교 자율경영책임제 구현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철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산 학생들을 위해 교육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금산교육청은 이밖에도 금산 학력 신장 플러스, 모두가 힘께하는 독서·논술교육, ‘인삼골 학당 돌보미’ 동아리 운영을 역점사업으로 바른 인성과 경쟁력 있는 금산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