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5일 이번 뿌리축제를 22일 앞두고 전국민의 참여속에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의미있는 축제를 위해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을 찾는 등 뿌리축제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 중구는 25일 이번 뿌리축제를 22일 앞두고 전국민의 참여속에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의미있는 축제를 위해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을 찾는 등 뿌리축제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전국민에게 뿌리축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기 위해 6개팀 30명으로 홍보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 홍보팀은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인천 등 대도시를 방문,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주요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효체험 프로그램이 담긴 리플릿 배부와 함께 중구 침산동에 조성된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 조성 등 우리민족을 이끄는 근원인 효사상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을 알리고 있다.
구는 또한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홍보 뿐만 아니라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등산로 입구, 공연회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전국의 문중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충효를 일깨워 주는 축제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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