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뿌리축제, 전군민을 유혹하다
대전중구 뿌리축제, 전군민을 유혹하다
6개 홍보팀, 대도시 찾아 전국적 축제 거리홍보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3.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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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5일 이번 뿌리축제를 22일 앞두고 전국민의 참여속에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의미있는 축제를 위해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을 찾는 등 뿌리축제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효문화 뿌리축제를 전국축제로 확대시키기 위한 거리홍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전 중구는 25일 이번 뿌리축제를 22일 앞두고 전국민의 참여속에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의미있는 축제를 위해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을 찾는 등 뿌리축제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전국민에게 뿌리축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기 위해 6개팀 30명으로 홍보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 홍보팀은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인천 등 대도시를 방문,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주요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효체험 프로그램이 담긴 리플릿 배부와 함께 중구 침산동에 조성된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 조성 등 우리민족을 이끄는 근원인 효사상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을 알리고 있다.
구는 또한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홍보 뿐만 아니라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등산로 입구, 공연회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전국의 문중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충효를 일깨워 주는 축제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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