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수·위탁거래 우수기업 5개사 선정
2010 수·위탁거래 우수기업 5개사 선정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0.03.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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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박, 항공기등 수송기용 콘트롤 케이블을 생산하며 생산전량을 해외로 수출하는 한국TSK주식회사는 정부에서 고시한 표준계약서로 협력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대금을 30일 이내 100% 현금결제 할 뿐 아니라 납품단가는 협력업체간 회의를 통해 사전에 상호 협의해 결정하고 있다.
또 자동차 공조기, 조향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기업 규모의 (주)화인은 지난 2008년 실태조사에서 불공정거래 기업으로 개선요구를 받은 이후 납품대금결제시스템을 완전히 개편하고 60일이내 100% 현금성결제를 현재까지 시행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위의 경우와 같이 현금성 결제를 확대 하고 공정한 수·위탁거래 관계 확립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5개사를 ‘올해 수·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했다.
수·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확산해 공정한 수·위탁거래 문화를 조성코자 지난 2008년 처음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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