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이날 2루타 2방을 때려내며 장타력도 아낌없이 과시했다.
지난 28일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매섭게 방망이를 휘두르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342에서 0.386(44타수 17안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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