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양군에 따르면 극장이 없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영화 ‘하모니’를 무료로 상영한다.
오후 3시와 7시30분 총 4회에 걸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하는 ‘하모니’는 올해 극장개봉 화제작으로 12세이상 관람가능한 감동의 드라마다.
여자 교도소를 배경으로 만든 이 영화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