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명예고용평등감독관의 업무 활성화와 정보교류를 돕고 동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개최됐으며 고용평등관련법령 교육, 신규 위촉 명예고용평등감독관을 위한 각종 자율점검 요령 교육 및 명예고용평등감독관 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2007년 현재 대전청 관내 명예고용평등감독관은 160여개 사업장에 284명이 위촉돼 소속 사업장의 차별 및 직장내 성희롱 발생시 피해근로자에 대한 상담 및 조언, 법령 위반 사실이 있는 사항 개선 건의 및 감독기관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노동청 관계자는 “명예고용평등감독관이 지역의 고용평등 지킴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법령자료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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