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서구,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4.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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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가정해체, 생활고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9~18세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학업을 중단한 경우, 그 외 비행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중 다른 법이나 제도를 통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이를 위해 구는 동주민센터와 서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별지원대상 청소년은 총 6명으로, 생활지원금 월 39만원 등 상황에 따라 올해 7월까지 총 8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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