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공무원-구청장 한마음 돼야”
“구민-공무원-구청장 한마음 돼야”
이은권 중구청장 재선, 도시환경정비 등 전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05.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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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대전중구청장이 3일 공식출마선언을 통해 재선도전을 공식화 했다.
3일 이은권 후보는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중구청장 재선출마를 공식화 하고 “보문산의 기적을 이루고자 경제가 살아있는 중구, 문화 예술의 도시 중구, 편안하고 살기 좋은 중구 등 세 가지를 역점 추진사업으로 하여 100년 도시 재창조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지난 4년, 중구에는 크고 작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며 “구민들께서 저와 공직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뜨거운 성원과 채찍질 덕택에 많은 성과가 가능했다”며 “구민과 공무원과 구청장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추구할 때 비로소 성공이라는 열매가 맺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 동안 살기 좋고 자긍심 넘치는 쾌적한 중구를 위해 많은 역점사업을 추진했고 일부 사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며 “경제가 살아있는 도시 중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사업을 추진,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 중구 건설 추진돼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비전과 관련 이 후보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종합복지센터를 건립, 중구장학재단 설립, 중촌시민근린공원 조성 등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40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사업도 자율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풍토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에너지는 희망과 열정”이라며 “중구를 더 키우기 위해 겸손함과 열정으로 늘 처음처럼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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