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 성공은 제조원가 및 소전 가공비가 전년대비 15%이상 상승되어 유럽의 다른 메이저 업체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11년 연속 공급해온 공사의 품질 우수성과 적기 공급한 실적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공사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2003년만 제외하고 11년 연속 총 5억2500만장, 2000만불에 이르는 주화를 이스라엘 중앙은행에 공급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수주 성공 계기로 수주형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자립형 사업구조로 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 물량은 2011년 부터 2차에 걸쳐 분할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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