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취소
道,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취소
구제역 방제·확산 방지 주력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05.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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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구제역 방제 및 확산 방지에 진력하고자 13일로 예정된 제378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재난 위험 경보 발령 사이렌 취명과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당초 11일부터 일주일간 계획했던 직장민방위대장 교육도 무기한 연기됐다.
도의 이번 조치는 청양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제작업과 인근 시군에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성에 다른 것이다.
도 관계자는 “민방위의 날 훈련 취소와 직장민방위대장교육 연기에 따라 도민들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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