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홍보를 목적으로 매년 5월 14일마다 개최하고 있고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식품안전분야 유공자로 대덕구 유강호(보건 6급) 위생담당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윤준열 롯데칠성음료(주) 공장장, 서구 차은주(보건 7급) 주무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태화장 고록승 대표, 박오식 오류동 전문음식특화거리 번영회장, 이영구 신세계 이마트 둔산점장, 정동길 대천식당 대표가 그동안 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상한다.
1부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로 이동해 중구청 소속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한편 시에서는 기온상승기인 5월을 맞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 3대 요령과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좋은 식단 실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PDP), 시내버스(광고판) 홍보와 초등학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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