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보궐선거, 누가 나오나…
천안 보궐선거, 누가 나오나…
한나라, 김호연 등록
  • 공동취재반
  • 승인 2010.05.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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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완주 거론
선진, 강태혁 접촉 중


김호연 한나라당 천안을 당협위원장(55)이 17일 오는 7월 28일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재보궐선거전도 막을 올렸다.
민주당 후보에는 박완주 당협위원장이 거론되고 있고, 자유선진당은 새로운 인물 발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당 관계자는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의 지인인 강태혁 현 한국은행 감사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태혁 감사는 지난 1955년생 충남 아산출생으로 천안고등학교,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지난 1979년 행정고시 22회로 관직에 입문했다. 특히 참여정부시설 대통령 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을 거쳐 현 정부에서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낙성 충남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나 끝나야지 논의하지 현재로서는 할말이 없다”고 밝혔고, 박상돈 후보 역시 지방선거에 올인하고 있어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고시출신의 행정력 겸비한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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