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충남 GDP 4만 달러 시대 열겠다”
박상돈 “충남 GDP 4만 달러 시대 열겠다”
“수도권규제완화 극복, 제2의 충남도약 이룰 것”
  • 공동취재반
  • 승인 2010.05.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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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5월 어르신의 생신 축하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반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지사 후보가 임기내 충남GDP 4만 달러 달성을 선언했다.
19일 박상돈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충남도가 천안의 삼성SDI, 아산의 현대자동차, 당진의 철강단지로 대변되는 충남경제는 수출총액에서 경상북도를 제친지 오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그러나 현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성장세가 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정부 여당의 세종시 수정안 제시로 말미암아 수도권으로부터 충남으로의 기업이전은 더욱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견지하고자 충남도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충남 GDP 4만 달러 시대를 임기 내에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말미암은 심각한 도전을 극복하고 제2의 충남 도약을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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