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5월 어르신의 생신 축하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반
19일 박상돈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충남도가 천안의 삼성SDI, 아산의 현대자동차, 당진의 철강단지로 대변되는 충남경제는 수출총액에서 경상북도를 제친지 오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그러나 현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성장세가 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정부 여당의 세종시 수정안 제시로 말미암아 수도권으로부터 충남으로의 기업이전은 더욱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견지하고자 충남도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충남 GDP 4만 달러 시대를 임기 내에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말미암은 심각한 도전을 극복하고 제2의 충남 도약을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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